(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시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연다. 1부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시작된다. ‘아리랑랩소디’와 ‘마중’, ‘라비타’ 등 다양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곡들을 선사한다.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빅마마 출신 이영현, 남성 보컬그룹 노을, 미스터트롯3 3위 천록담, 쇼킹 나이트 우승팀 군조크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연무대 잔디밭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사장 신규 ▲경남지사장 심견 -이상 2025년 6월 2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이하 체험전)’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인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인천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후기를 공유해 홍보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체험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인천 관광기업의 23개 프로그램으로 ▲숙박·시설형 ▲체험 콘텐츠형 ▲투어형 ▲기타형 등 총 4개 분야로 나뉜다. 인천의 특색을 살린 요트, 패들보드 체험, 강화 막걸리와 약쑥·화문석 체험, 백령도 투어, 소이작도 섬 탈출 프로그램 등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연령과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체험단 참가 신청은 체험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체험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체험단은 일정에 따라 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후기 콘텐츠를 개인 사회관계망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을 추진중인 경기도가 시군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10억 8000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16개 시군 지반탐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국토교통부에 지반탐사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도의 건의가 반영되면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수원시 등 16개 시군약 108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1억 6000만 원으로 지반탐사 대상지는 도심지 및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이다. GPR탐사는 전자기파를 송신기에 의해 지중으로 방사시켜 지하매설물 경계면에서 반사되는 파를 수신기로 수집해 컴퓨터에 의한 자료처리와 해석과정을 거쳐 지하의 구조와 상태를 영상화하는 첨단 비파괴 탐사법이다. 강성습 경기도청 건설국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조속히 시군에 교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하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시·군, 유관기관과 면밀히 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 영어마을)에서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7개 테마존과 24개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테마존 중 하나인 ‘K-스퀘어’에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가 펼쳐진다.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가 총출동하는 ‘이벤져스 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며,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박사의 ‘미래 융합과학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K-미니스테이지’에서는 K-POP 커버댄스 공연을 비롯해 매직 저글링, 요들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이어진다. ‘K-놀이마당’은 딱지치기, 구슬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10종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K-방송콘텐츠존’은 보컬 녹음, 애니메이션 성우 더빙, 드라마 연기체험 등 미래 한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LED K-응원봉 만들기, CPR 응급처치 교육 등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30분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힙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시민에게 신나고 역동적인 대중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공연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탄탄한 발성과 개성 있는 톤으로 독특한 랩스타일을 추구하는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전 멤버 ‘행주’와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랩 실력을 선보였던 ‘넉살’이 참여한다. 또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중독성 있는 랩과 노래를 들려주는 ‘사이먼 도미닉’,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매너로 공연 문화를 이끄는 ‘다이나믹 듀오’ 등 실력 있고 힙한 아티스트들이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객석 내 취식과 계단석 및 일부 스탠딩구역 내 돗자리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개인 쓰레기도 가급적 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 최고 비보이들의 브레이킹 배틀이 시흥시에서 열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리 문화의 대표 장르인 브레이킹(Breaking)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 오후 5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 비보이 크루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져 다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당일에는 20세기 비보이즈(20TH CENTURY B-B0YS)부터 리버스 크루(RIVERS CREW), 진조 크루(JINJO CREW),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원웨이 크루(ONEWAY CREW), 브레이크하트(BREAK HERTZ), 와일드 크루(WILD CREW), 카이 크루(CAY CREW)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크루 8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상금으로 우승팀 400만 원, 준우승팀 200만 원, 공동 3위(2개)팀 각 100만 원, ‘베스트8’ 부문 수상(4개)팀 각 65만 원, MVP 1인 100만 원을 수여한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는 디제잉 체험, 타투 체험, 모자 만들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9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2025년 상반기 고양상생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고양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상생교육발전협의회는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공식 교육협의체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정책 실무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협력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고양교육지원청 김현미 기획경영과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련 부서 팀장 등 총 18명이 함께해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협의회에서 ▲노인일자리 연계 ‘늘봄학교 지원사업’ 추진 방안 ▲일산초등학교 인근 경로당 이전(노인회관 활용) 관련 공간 정비 ▲2025년 경기도 학생 통학버스 운영 안정화를 위한 행정 협력 방안 ▲지역연계 교육활동 및 마을교육활동 확대 방안 ▲학교시설 공유 및 환경개선 지원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장 순환 운영제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차원의 실행 방안이 도출됐다. 박상희 고양시 평생교육과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359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과자와 빵, 아이스크림, 피자, 햄버거 등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점포 수가 50곳 이상인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이다. 이를 위해 시 공무원(3명)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12명)으로 꾸려진 7개반 15명의 점검반을 현장 투입한다. 점검반은 해당 매장의 메뉴판, 제품 안내판 등에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5종의 영양성분 정보를 표시했는지를 들여다본다. 알류, 우유, 새우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22종의 식품 정보를 제대로 표시했는지도 살펴본다. 이와 함께 건강진단과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 식품 기본 안전 수칙 위주의 위생 점검을 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20만~4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을 하고 2차 점검 대상에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식품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사 먹을 수 있도록 업계에 관련 홍보와 지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대당 최대 270만 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속 가능한 도시교통 구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소음이 적은 전기이륜차를 보급해 조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총 25대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면 제조사 대리점에서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처를 광명시로 두고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자 중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 보조금 지원액은 최대 270만 원으로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소상공인, 취약계층(차상위 이하), 농업인이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시는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급한다. 차량 1대당 최대 지원액은 전기승용차 980만 원(국비 580만 원, 시비 400만 원), 전기화물차 1650만 원(국비 1050만 원, 시비 600만 원), 수소차 3250만 원(국비 2250만 원, 시비 1000만 원) 등이다. 전기승용·전기화물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