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타 지자체에서 전입 온 새내기 이웃을 대상으로 전입자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환영메시지와 함께 행정동인 광정동을 안내하고 관내 주요기관 현황, 아이돌봄 지원,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휠체어 대여 등 전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홍보하기 위함이다. 특히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체계 운영 안내)'와 '한 눈에 알아보는 경기도 복지 서비스' 책자, 타 지자체 종량제봉투에 붙여 사용하는 종량제봉투 스티커는 신규 전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호 광정동장은 "온라인 전입신고가 늘어나면서 문의를 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자 주민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과 광정동과 군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시책들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게 됐다"며 "신규 전입자들의 빠른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광정동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봉담읍은 18일 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희망디딤돌 경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기용 봉담읍장, 이상찬 희망디딤돌 경기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종료아동 및 청소년에게 실효성있는 자립지원과 임소시 전입신고 및 각종 민원 신청 등 행정복지센터 이용 시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체결했다. 희망디딤돌 경기센터는 화성시 샘마을길 4-16, 봉담코아루카보드줌시티에 자비잡고 있으며 입주 대상은 도내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 자립준비 청년(만 18세~25세)이다. 센터는 보호종료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1:1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진로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2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희망디딤돌 경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및 프로그램을 상호교류하고 지원함으로써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