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23일 화성산업진흥원에서 화성시 소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과 김영흥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이 참석해 △미래산업 전환에 대비한 기술 및 교육 지원사업 발굴 △월례회·경진대회·봉사활동 등 상호교류 △소공인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진흥원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다음달 9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함께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국화도에서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성시 소공인의 안정과 성장 등 업무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반도체 분야 소공인 생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비 25억원과 도비 7억 5000만원, 시비 17억 5000만원 총 50억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 소속 후보자들이 12일 오전 동시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동시 후보 등록은 화성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권칠승)와 후보자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번 지방선거가 대선 직후 치러지고 지역의 최대 현안인 GTX-C 연장이 윤석열 정부의 인수위부터 후퇴되는 등 남다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공통된 견해였다. 후보자 지역구마다 각기 풀어야 할 현안이 존재하지만 화성시 전체의 발전과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팀(one-team)'으로 일하는 단생산사(團生散死)의 각오로 임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화성병 지역위 소속 후보들은 의회 경험이 풍부한 현직의원 후보자와 교육·복지·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등에 전문성을 갖춘 신진 후보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화성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들은 오늘 후보 등록 이후에도 '원팀 정신'에 따라 합동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권칠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서 복귀하면 후보자들의 활동은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 소속 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가 반도체 관련 소공인들의 클러스터 조성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및 운영지원을 목적으로 참여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공모사업'은 집적지구 내에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 제조장비, 제품개발, 판로 등을 일괄 지원하는 소공인 혁신기반 조성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80억원(국도비 32억 5000만원, 시비 47억 5000만원)을 들여 2022년까지 연면적 1400㎡ 규모로 반도체 공정 특화장비를 포함한 FAB, 3차원측정기, 3D프린터, 머시닝센터 등 특수장비를 갖춘 공용장비실과 공용전시실, 교육‧회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발맞춰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수의 중소기업이 집적해 있는 동탄5동을 반도체 소부장 특화지구로 조성해 화성시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반도체 산업의 생태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가 구축 공간(동탄 LH 인큐베이텡센터) 임대료의 일부를 무상 또는 감면 하는 방식으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해 시범도시로 선정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동네단위 유통채널 시범사업' 운영기관인 ㈜컬쳐네트워크·빌드 주식회사와 함께 사업 참여 소상공·자영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 내 소상공인 업체(식자재마트,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 지원 불가)로 오는 2022년 1월 3일까지 9곳을 모집한다. 지원 내용은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진화하는 소비 유형에 발맞춰 시흥시 생산자들의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시흥형 라이프 스타일 모델숍(가칭 동키마켓, '동네를 키우는 마켓')의 인테리어, 브랜드 컨설팅, 큐레이팅, 홍보·마케팅 등이다. 모집 유형은 공유주방 등 경험형 소비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된 '멀티로컬 스토어', 로컬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하이퍼로컬 스토어'로, 각각 최대 4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22일 오후 2시부터 시흥시 월곶동 월곶식탁에서 신청 관련 설명회를 진행, 사업 내용 및 신청·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네단위 유통채널 사업은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소비'가 이뤄지는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생활혁신개발과제'를 통해 수원대가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지원해 10개 기업이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생활혁신개발과제'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 중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기술개발 사업으로 사업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제품·공정 개선을 위해 수원대학교의 전문가가 소상공인의 기술 역량을 진단 컨설팅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기술 제품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양윤기 수원대학교산학협력단장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대학교산학협력단은 2020년부터 경기강원권의 기획진단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기업의 제품 개발 홍보 동영상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이 2022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1년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대학 8위·종합대학 5위를 기록한 경희대학교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차별화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커리큘럼 및 ICT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 세계일류대학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 모집학과는 △일반석사과정(글로벌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건설안전경영학과, 복지경영학과) △기업제휴 MBA과정(글로벌경영학과, 미래혁신경영학과) △중소벤처기업부지원 계약학과 과정(스마트기술경영학과, AI기술경영학과)으로 학위과정에 따라 학사학위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자격을 지닌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편입학은 석사학위과정 1개 학기 이상 이수하고 6학점 이상 취득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일반석사과정 11월 4일까지 모집하며 기업제휴MBA 계약학과 및 중소벤처기업부지원 계약학과, 일반석사과정 2차 모집은 11월29일부터 12월9일까지 진행한다. 일반석사과정 글로벌경영학과는 마케팅트랙, 인사조직트랙, 기술경영트랙 등 세분화된 산업체계에 맞는 커리큘럼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가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사업의 기업-학생 간 매칭데이를 개최하여 9월부터 시작하는 4개월간의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학생 매칭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학연합회가 주관하여 4학년 이공계열 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R&D 연구현장에서 4개월 간 연구지원 및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대학교는 경기·강원권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주관 대학인 대진대학교와 참여 대학인 강릉원주대와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유호 부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졸업 전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한 재학생을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기업-학생의 원활한 면접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서류 심사에 통과한 학생이 사업에 참여한 여러 기업에 지망하여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열보일러를 포함한 9개 기업과 4학년 이공계 재학생 24명이 대면 면접 및 비대면 면접에 참여하였으며 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현장실습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센터 관리, 운영실적, 추진 성과, 만족도 조사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50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 간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 비용 지원과 전시회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1년간 매출액 50억 원, 일자리 창출 27명, 정부 지원 14억 원, 민간투자유치 5억 원 등 뛰어난 실적들을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1인 창조 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1인 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 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 사업을 운영해 지난 9월부터 시작한 본교 이공계 재학생의 4개월간의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학연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4학년 이공계열 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R&D 연구현장에서 4개월 간 연구지원 및 현장실습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강원권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주관 대학인 대진대학교와 참여 대학인 수원대, 강릉원주대 총 3개 대학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일에는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과평가회를 개최해 참여 학생 간 성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성과평가회는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수원대 양찬희(전기공학 4학년) 외 12명, 대진대 명성영(기계공학과 4학년) 외 15명, 강릉원주대 정도헌(신소재금속공학과 4학년) 외 1명으로 총 31명의 학생이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활용해 실습에서 배운 점, 진로와의 연계,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발표했다. 수원대 양찬희 학생은 “인텍전기전자(주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와 가천대학교가 협력 구축한 바이오·헬스 분야 개발자 지원 공간인 ‘성남·가천 메이커 스페이스’가 7일 문을 연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지하 3층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어 메이커 스페이스의 발전을 기원하는 아포리즘 헌정식 등이 진행된다. 모두 1178㎡ 규모인 성남·가천 메이커 스페이스는 성남시가 전문 기자재 도입자금으로 4억5000만 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19개 전문공간에 바이오·헬스 분야 의료기기,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품질인증 생산시설(GMP), 금속·바이오 3D 프린터, 전자 시험 장비 등 60종의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 이날부터 기업과 시민, 학생, 대학연구소 등 바이오·헬스 분야 개발자가 공동 활용하는 시설로 개방된다. 가천대가 운영하며 관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개발자에게 바이오 헬스 분야 창업과 시제품 개발,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바이오·헬스 제품 인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