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국의 5년을 책임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오전 6시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11시 기준 16%의 투표율을 기록, 같은 시간대인 지난 2017년 19대 대선 투표율(19.4%)보다는 낮고 2020년 제21대 총선(15.3%)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역대 최고치인 36.93%의 투표율을 기록해 일부 분산됐다는 분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자들의 총집결로 초박빙 판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대선 75.8%, 2017년 대선 77.2%, 2020년 총선 66.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는 25일 새솔동 세영리첼에듀파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8번 확진자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화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산시 8번 확진자의 양성판정으로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했지만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재 방역 예정"이라며 "동거인 2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성시는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