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일 군포시 엘에스로 일원에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상생네트워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치솟는 물가 상황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군포시와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주성하)가 주관해 진행했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14명은 물가 안정과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 장려를 위해 군포시 엘에스로 일원에 있는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착한가격, 건전한 소비, 원산지 표시, 지역화폐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무료 배부하기도 했다. 주성하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방역 캠페인을 기점으로 철저한 방역과 감염예방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코로나19 재유행까지 겹쳐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근심이 큰 상황"이라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활력이 불어넣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정안전부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한 파주형 교육분야 희망일자리 사업 ‘우리아이 안전지킴이, 2020 아이키퍼’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교육 분야 희망일자리 사업의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민이다. 1일 최대 3~4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 당 8590원이다. 근로기준법을 적용해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을 지급하며 4대보험도 가입된다. 단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등을 수급 중인 자는 본 사업 참여 시 수급이 중단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2020 아이키퍼 참여자들은 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독 및 방역, 발열체크, 거리두기, 외부인 출입통제 등 생활방역 업무와 분산 급식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등 학생 생활지도업무를 맡게 된다. 대상 학교 및 근로내용 등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형 교육분야 희망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채용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신청서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파주시청 교육지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은 지난 2일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자동차 관리법을 공개했다. 운동연합은 차내가 추우면 오염도가 낮게 측정되고 히터 온도를 높이거나 장시간 환기 없이 사용하면 초미세먼지와 박테리아의 서식 환경이 좋아져 오염도가 크게 오르기 때문에 평소에 간단한 세정만으로도 세균 오염도를 절반 이상 줄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 오염이 가장 심한 핸들과 기어봉 관리 - 가장 오염이 심한 핸들이나 기어봉은 일회용 티슈나 손 세정제를 묻혀서 핸들의 손가락이 닿는 오염이 심한 뒷부분을 닦아주면 세정 효과가 크다. 핸들의 손맛과 깨끗함을 느낄 수 있으며 대시보드도 손이 가장 많이 닿는 곳으로 2차 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 ◇ 자동차 마스크, 에어컨 필터 청결 관리 - 자동차의 마스크에 해당하는 필터는 1㎠당 850종의 세균이 존재, 오염된 필터를 통해 히터 바람을 호흡기로 직접 접하게 되면 각종 바이러스와 알레르기성 질환을 겪을 수 있다. 필터는 6개월 또는 1만㎞ 주행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계절마다 점검해서 오염되었으면 교환 해야한다. ◇ 시트와 바닥 매트 관리 - 가죽이나 직물 시트도 땀과 습기,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포도시공사(사장 강성공)는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유동인구가 많은 군포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발열 감시 기능이 있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이용객과 직원들의 발열을 상시 체크해 이상증세 발견 시 지역 병원 및 보건소에 전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전 사업장에 예방수칙 포스터 부착 및 손세정제, 소독용 세척제를 비치하고 각종 집합행사를 잠정 연기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성공 사장은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직원들에게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며 “타지역으로부터 감염병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기관 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총력을 다 해 줄것”을 지시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자 이동경로가 군포로 확인되어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체육시설과 캠핑시설은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1주일간 긴급 휴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