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걷기 생활화로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걷자 목감 7000보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걷기는 불로초다"라고 할 만큼, 걷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또 무리해서 많이 걷기보다는 건강에 도움이 될 만큼만 꾸준하게 하루 30분 이상 7000보 걷기를 실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걷자 목감 7000보 걷기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희망하는 목감동 지역주민이나 그 외 중부권 지역주민(신현, 매화, 연성, 장곡, 능곡동)들의 참여가 가능하고 전화 문의 후 문자로 전송받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개인과 동아리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동아리 구성은 이웃, 친구, 직장동료 등 5인 이하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매일 70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밴드에 게시하면 되고 매월 출석률에 따라 신체활동 우수자에게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사후 체성분 측정을 진행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별 운동 상담도 진행하며 걷기교육, 걷기대회 및 다양한 걷기 이벤트도 함께할 예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대한장애인검도회는 경기도장애인검도회 임원들은 지난 26일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힐링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휴식과 충전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곽향숙 대한장애인검도회장은 "현재 여름철 더위와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 및 취소가 되는 이 때, 본 회 결속을 다짐하고 대회 개최가 불가피한 현재 사기를 높이는데 많은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성기 경기도장애인검도회장은 "각 시.군 인준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임기 만료 시 까지 20개의 인정단체를 인준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두 단체의 회장단은 임원들뿐만 아닌 각 시.도에 있는 지도자들과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만 아닌 다양한 사회활동과 교육증진을 하고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아낌없는 투자와 열정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