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 당선된 '제10회 월곶포구축제'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월곶포구 미래탑 공원과 해안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월엔 월곶으로 뱃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경기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던 월곶포구축제는 대표 행사인 ▲어선승선 체험 ▲맨손 고기잡이 체험 ▲왕새우잡이 체험 ▲새우젓 담그기 체험 등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태권트로트 나태주를 비롯해 김태연, 김연자, 남진 등 트로트의 감동을 선사할 초대가수 공연과 포구의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풍부한 먹거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 플리마켓 운영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축제장 곳곳에 가득 선보일 계획이다. 정부귀 월곶포구발전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제10회 월곶포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월곶 지역을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상인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2022년 경기관광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지역축제 및 문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축제를 육성하고자 매년 선정한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 예비문화관광축제' 진입에 이어 2022 경기관광축제까지 4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인정받았으며 상위 등급으로 선정되어 도비 보조금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문화를 소재로 이색 요트 승선체험과 해상 파티, 서해의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 야간 공중 주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이라는 슬로건을 선보이며 새로 개장한 제부 마리나와 케이블카를 연계하여 섬과 항의 문화 교류를 주제로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해양문화관광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계자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경기관광축제에 이어 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국제만화축제와 남양주정약용문화제 등이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 21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경기관광축제' 20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화성뱃놀이축제 ▲화성정조효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안양시민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의왕철도축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연천거리문화축제다. 도는 코로나19 지속과 지역경제를 모두 고려해 축제 선정과 지원 방향으로 '비대면 방식을 접목한 현장 중심 축제 개최, 축제 현장 방역 시스템 구축 및 안전 강화'를 제시했다. 이에 도내 시‧군으로부터 34개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20개 축제를 선정했다. 4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20개의 축제가 그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