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연차평가 결과에서 '도시와 언어로 만나는 러시아(이혜승 교수)', '영국에 영어는 없었다(김동섭 교수)' 강좌가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S)'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K-MOOC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온라인을 통해서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다. '도시와 언어로 만나는 러시아' 강좌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도시를 여행하면서 러시아어와 러시아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도시', '언어', '문화'를 주제로 기획된 마이크로러닝(Microlearning) 강좌다. 마이크로러닝은 '하나의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습자가 필요한 순간(Just-in-time)에 자기 주도적으로 짧은 콘텐츠를 활용하는 능동적 학습'이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학습자를 고려해 10분 이내의 짧은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로 개발함으로써 학습몰입을 높일 수 있어 다른 강좌보다 학습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학습요구에 맞춰 콘텐츠를 유연하게 재구성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는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AI강좌 휴먼-로봇상호작용(Human-Robot Interaction)분야에 임동원 교수(공과대학 기계공학)의 강좌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AI강좌는 수원대학교 임동원 교수와 컨소시엄 기관인 한국하이액트 지능기술(주) 이용권 대표가 함께 개발할 ‘인공지능 HRI(Artificial Intelligence HRI)’ 강좌다. ‘인공지능 HRI’는 인공지능의 원리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인공지능 방법들을 이해해 휴먼-로봇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상황에 적용해보고 프로그래밍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의 내용과 응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수원대학교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 교육기반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과 연계된 ‘융합교육과정’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대학의 역할을 확립해나가고 있다. 이번 ‘인공지능 HRI’강좌 선정을 통해 K-MOOC의 인공지능 이수체계도 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MOOC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조진숙 연구교수는 “올해 홍석우 교수의 ‘미래직업 : 3D 프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