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정상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에서 도민체전 운영위원회 개최해 2021년 파주시 개최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순차 연기 없는 정상 개최를 의결했다. 2020년도 개최지인 고양시가 코로나19 여파로 도종합체육대회를 내년으로 순연을 요청해 파주 등 5개 지자체 관계기관 회의 및 공식의견서를 받았다. 5개 지자체 중 2개 지자체는 순연에 반대 의견을 1개 지자체는 순연에 찬성의견을 냈으며 2개 지자체는 중립의견을 냈다. 한편 도민체전 운영위원회에서 2020년 제66회 도민체전을 취소한 바 있어 순연을 다시 결정하는 것이 절차에 맞는지 논란이 됐다.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대회 슬로건을 공모해 확정하고 엠블럼, 마스코트 등 상징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조잔디, 조명, 펜스 등 체육시설 개선 및 육상·수영장 공인 취득 등 완벽한 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체육회에서 2020년 도종합체육대회 순연 여부를 빨리 결정해 내실 있는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오산경찰서(서장 박창호)는 지난 18일 오산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대테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태러 훈련은 화성동탄경찰서, 오산소방서, 오산보건소, 육군 51사단 화생방대대, 9중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EOD 등 7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진행했다. 훈련은 1부 폭발물테러대응, 2부 화생방테러대응 순으로 진행, 실전같은 훈련을 통한 기관별 대응 요령 숙달로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박창호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