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운영, 기관장 관심도 4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결과 1그룹에서는 화성,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남양주, 안양, 평택 총 10개 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 △소액체납자 문자전송, 체납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자진납부 독려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김두철 징수과장은 "강력한 징수활동과 더불어 생계형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복지연계로 공평하고 따뜻한 징수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 산하 R&D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 이하 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KETEP) 기관장들이 급여 30% 반납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급여 반납은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확산, KEIT, KIAT, KETEP 기관장들은 코로나19(COVID-19) 사태 해결을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KEIT, KIAT, KETEP은 국가 산업기술 R&D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국민과 고통을 함께하겠다는 차원에서 기관장 급여 반납에 뜻을 모았다. 3개 전담기관장은 “관련 재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 나라 재건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경제가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각종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