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용(국민의힘)은 23일 화성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지방선거' 화성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용 예비후보는 "화성시 의사결정에 반드시 시민을 참여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임기 4년 동안 시장의 책상을 없애고 회의탁자에서 업무를 보겠다"며 "시민의 아픔은 민원으로 나타난다. '민원 Zero' 시대를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지금 지방자치권력은 특권과 기득권 의식에 사로잡혀 시민은 안중에도 없고, 분열과 무능함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특정 정치패거리들의 생태계가 되어버린 지방자치권력을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현 정부에 날을 세웠다. 김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으로 ▲해군 Navy병원설립 ▲분당선 동탄 연장 ▲Tram 2개노선 조속히 개통 ▲송산국제테마파크 조속히 개통 ▲반도체 글로벌 기업 적극 유치 ▲학업과 취업훈련 동시에 할 수 있는 독일식 아우스빌둥시스템 도입 ▲청소년 영재발명프로그램 도입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 확충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용 예비후보는 "화성서부권의 해양문화 보존 및 경제적 가치가 너무 크기 때문에 수원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무소속 김용(화성갑) 후보는 11일 최근 보도된 KBS정정보도와 본질을 왜곡한 모 언론매체를 인용한 최모씨의 네거티브 선거행태에 대해 정치적 금도를 벗어난 행태로 4.15 총선 이후 단호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일부 몇몇 사람들에의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형식적 고소고발장에 상대 후보자의 이름을 직접 기재해 각 SNS에 유포하고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 것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이를 양산하고 종용한 배후가 있다면 이 또한 명백히 가려 강력한 법적인 대응과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투표 당일인 10일 이와 관련 KBS의 일부 정정보도를 정치적 이용에만 몰두하는 세력이 있다면 이는 정치적인 도를 넘어선 파렴치한 행동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은 이미 중앙선관위에 조사가 올라가 있는 사안으로 알고 있다. 선관위에서 조사를 마치면 자연히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일이다"며 "KBS보도에 전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그 쪽에 법적인 대응을 하면된다. 본질을 가리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는지 없는지 결국 다 밝혀질 것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용 후보는 "구태의연한 정치를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