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식품위생 등과 관련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27일 군포시에 따르면 관내 음식점 영업주 850여명은 지난 23일과 24일, 2일동안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식품위생법과 정책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방안, 노무관리 등에 관해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받았다. 군포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관리와 국민건강증진, 음식문화 발전 등을 위해 음식접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식품위생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가 운영하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8일 수원지역 장기요양기관 근로자의 권익증진과 노무관리 지원을 위해 수원시비정규직근로자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장기요양센터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장기요양 근로자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상담, 교육, 법률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노무실태 조사 등을 통한 노동 안정성을 돕는다. 장기요양기관 사업주에게는 안정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무관리 지원과 교육을 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장기요양기관 근로자의 노동인권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환 장기요양지원센터장은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노동인권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