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서연이음터센터는 지난 25일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혜진 서연이음터센터장, 장재현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역량 개발 지원 △청소년 보호 활동에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서연이음터센터는 올해 4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독서 활동 진흥을 위해 '나의 하루, 우리의 책'이라는 독서 활동지를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400여장 지원했다. 청소년들이 손수 작성한 독서 활동지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서연이음터 1층과 3층에 위치한 서연서가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연이음터센터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연이음터센터는 화성시의 다섯 번째 이음터로써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관내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가 구축된 12개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별 특색을 담은 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를 기획한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목공 분야, 디지털 분야를 기반으로 구축된 각 학교에서 주제를 정해 12개교가 14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제 주제 선정은 학교 별 구축된 메이커 스페이스 테마에 따라 목공, 디지털, AI, 드론 등으로 구성했다. 재학생, 인접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축제는 당초 메이커 스페이스가 구축된 12개교에서 동일한 기간 동안 운영되는 학교 연합 메이커 페어 성격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학사 일정 변동 등의 사유로 올해는 11월~12월 2개월 동안 학교마다 다른 일정으로 진행하게 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학교는 오산시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에 참여한 학교들로 2019년 6개교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 관내 42개교 중 13개교의 학교가 구축·운영 중이다. 오산시는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기 구축된 학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