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성수석 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 이천시1)은 이천문화재단 출범을 앞두고 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일 이천아트홀에서 정담회를 가졌다. 장소 편의를 위해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대신 이천아트홀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이천시2),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이천문화재단 관계자, 서학원 이천시의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성 도의원은 “광역·기초 문화재단 간 문화예술사업에 긴밀하게 소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비전과 목표, 운영 문화시설, 대표축제 현황을 소개하고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최근 3년 경기문화재단의 협력 사업을 알리고 이천문화재단의 광역 지원 필요성, 바라는 점 등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성수석 도의원은 2020년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획일적인 공모 사업은 지양하고 경쟁과 함께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방법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지적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는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청본관2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공공시설 운영재개 및 방역 관련 후속조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시설별 집합금지 또는 방역수칙 의무대상 시설 안내 및 방역수칙 준수 지침을 통보하고 방역조치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대책을 강구했다. 이에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대상인 것을 재안내하고 미신고 업체 및 위반 업체에 대한 고발을 실시할 예정이다. 뷔폐 및 유흥시설에는 23개반 4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주 6회 점검을 실시하고 노래연습장 및 실내 집단 운동 시설에는 조정안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과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홍보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에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주기적으로 현장 점검하고 위반시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 개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 되었더라도 방역수칙 의무시설 위반시 집합금지 또는 고발조치를 통해 지속적인 지역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파주출판도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내 부족한 행정업무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과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공모에 참여했고 이번 공모에 선정 돼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복합문화센터는 문발동 516-1번지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10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64억8천만 원(국비 25억, 지방비 39억8천만원)을 투입해 2021년 착공,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파주출판도시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특성 때문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은 갖춰져 있는데 반해 단지 내의 근로자나 거주자를 위한 문화, 체육,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따라서 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와 우편업무서비스 등 행정지원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고 창업 인큐베이팅을 활용한 푸드 코트, 소극장, 체력단련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입주시설은 출판도시 내 기업과 근로자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