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사업자등록증 기준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했으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3억원 미만인 관내 소상인 40개 업체를 선정해 최대 300만원까지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은 간판, 인테리어, 상품진열 개선, 시스템 등이며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 또는 소상공인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인 경영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확인 또는 소상공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비대면 영농지원 운영을 위한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원은 비대면 영농교육자료, 콘텐츠 제작(밴드, 카드뉴스, 유튜브, SNS관리), 지도기획팀지원업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시흥시 거주자,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3명 이상 다자녀 가구를 우대한다. 접수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2층 지도기획팀에 관련서류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출된 서류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채용절차상 채용할 수 없는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채용을 취소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31-310-61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