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4시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 3회차 공연인 'Golden Rules-째즈로 째즈하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황금기를 노래하는 '골든스윙밴드'가 출연한다. 통진마티네콘서트 'Golden Rules-째즈로 째즈하라'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명곡들을 '골든스윙밴드'만의 스윙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로 대중들이 쉽고 친근하게 재즈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재단은 골든스윙밴드 공연을 통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맘껏 즐기도록 함께 교감하며 흥이 넘치는 유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골든스윙밴드'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한 서울, 부산 등 전국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통해 검증된 정통 재즈 밴드로, 재즈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찬사를 받고 있는 그룹이다. 이들 그룹은 매력적이고 세련된 보이스의 김민희와 기타의 준 스미스, 피아노의 최연주, 베이스의 최성환과 드럼의 곽지웅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Golden Rules-째즈로 째즈하라' 티켓은 전석 1만원(김포시민 및 2명이상 다자녀 30% 할인)으로 김포문화재단 홈페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의 '초원의 바람' 공연을 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조화롭게 넘나드는 양방언의 시공을 초월한 음악세계를 통해 몽골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진 양방언은 일본 니혼의과대학 재학시절부터 프로 뮤지션으로 활동을 시작, 아티스트 하마다 쇼고, 홍콩의 록밴드 BEYOND 등 아시아 팝 아티스트의 앨범제작과 라이브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했다. 1996년 솔로데뷔 후 런던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으로 7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영화 '성룡의 썬더볼트' 음악감독을 맡은 것을 계기로 다양한 영상음악 제작에도 참여해 왔다. 국내에서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Frontier'를 계기로 활동을 활발히 시작해 2013년 대통령 취임식 축하공연에서 선보인 '아리랑 판타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 중 평창 소개 공연을 시작으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