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송근하 시설관리본부장이 지난 20일부터 25까지 시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운영현황을 직접 살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지난 1월 13일 공사 인사발령에 따라 본부장으로 승진한 송근하 신임 본부장의 첫 행보로 ▲코로나19 대응상황 ▲현안업무 파악 ▲직원과 소통 강화 3가지 핵심사항에 중점을 두고 모든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송근하 시설관리본부장은 ‘본부장으로 임명되어 기쁘기보다는 먼저 책임감이 앞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지만 운영재개에 대비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든 시민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 슬기롭게 헤쳐나간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8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동탄(2)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백동현 본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동훈 전문위원, (사)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 전창열 대표, 청년창업 유경험자로 ㈜엘브이스터디 심규병 대표 등 청년창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동탄(2)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창업몰 조성에 대한 고민과 함께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창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청년창업몰 조성을 위해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위한 전담 인력구성 및 양성의 중요성과 청년스타트업 관련 지원사업 대행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의 컨설팅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특히 청년창업몰에 입주할 청년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청년창업자에 대한 교육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사는 동탄(2) 경기행복주택을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에게 총 1천500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경기행복주택 단지 내 청년창업자에게 직주근접형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특화단지로 조성해 경기행복주택 단지를 활성화하고 청년상인에게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사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