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2일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온라인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현장예약만 가능했던 운영방식은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으나 이제 온라인으로 예약현황을 확인하고 사전에 예약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현장예약도 병행운영하며 현장과 온라인 모두 신청일로부터 4일 이후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시간 1시간 전까지 환불이 가능하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패밀리보트 등 18대의 보트를 운영중이며 유럽풍으로 조성된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주말에는 사전예약 없이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이번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먼 곳에서 이용하러 오는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이미 SNS 등을 통해 야경이 예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금빛수로(라베니체)가 이번 수상레저시설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시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빛수로가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31일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한창 마무리 공사중인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 마리미공원 물놀이장을 둘러봤다. 마리미공원 물놀이장은 1300㎡ 면적에 조합놀이대, 워터버켓,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과 파고라, 샤워장, 탈의실 등 휴게시설이 설치된다. 공정률은 90%로 어린이 놀이시설 검사를 마치고 현재 블록 포장, 전기·수도 연결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김포시는 올해 초화원, 장미원, 수상레저시설 등 가족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신도시 공원을 목표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마리미공원 물놀이장 조성도 그 일환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단 하루라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이용했으면 참 좋겠다”면서 바닥 마감부터 물놀이 시설까지 꼼꼼한 사전 점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