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당선 축하 화분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송미희 의장은 3일 시흥시의회에서 제9대 시흥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된 의원들에게 들어온 축하 화분 130여개를 김정화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팀장과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번 화분 기부는 시의원 당선 후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축하 화분을 나눔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 보다 뜻깊게 사용하자는 송 의장의 제안에 따라 많은 의원이 동참 의사를 밝히며 성사됐다.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시의원들이 기부한 화분의 수익금도 소외된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화분에 담긴 의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인식 확산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2022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지난 1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환경의 날(6월 5일)'과 함께 일주일 동안 학교마다 교육과정에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배우고 실천하고 나누는 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기후변화를 막는 기후 행동 실천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한다. 온라인 행사는 ▲집콕 소등 행사 ▲생태환경신문 발행 등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행사는 ▲탄소중립 토크 콘서트 ▲탄소중립 한마당을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를 중심으로 개최한다. 특히 탄소중립 한마당은 11일 시흥에서 함현초·중·고, 송운초·중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15곳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정재아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처음 시작하는 환경교육주간은 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인식을 더 높여 실천할 수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자생력을 높일 숨은 인재를 발견하는 ‘시민문화기획자 발굴 프로젝트 <도시+문화+실천+가>’ 1기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문화기획자 발굴 프로젝트 <도시+문화+실천+가>’는 자율 토론을 통해 시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문화기획 주제와 방향성 설정, 도시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관점이 녹아든 실천 프로젝트를 개발 및 시범 운영하는 과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먼저 기본 소양(문화기획, 도시재생, 커뮤니티 등) 교육 및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이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획 분야를 구상해보고, 모더레이터와 함께 지속적인 그룹 자율토론을 통해 기획 프로젝트를 구체화, 이 프로젝트 결과물은 실제 2020년도 시범으로 운영한다. 올 해 첫 시도하는 신규 프로젝트 사업인 <도시+문화+실천+가>는 기존 관 주도 형식과 주입식 교육의 인력 양성을 탈피하고 지역 내 시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기획 프로젝트를 실제 운영해 보고 도시의 문화를 사유하고 실천하는 문화도시 수원의 휴먼웨어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