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7월 '2022 경기창업허브(중심) 창업 실전교육'을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창업허브(중심) 창업 실전교육'은 창업 경험이 부족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혁신 창업생태계를 선도할 유망 창업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그램 과정으로 올해 약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오는 7월 4일(월)부터 7월 25일(월)까지 창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함께 아이템 발상 및 고도화, 투자유치전략 등 창업 성공에 필요한 멘토링과 교육을 받게 된다. 세부적으로 ▲비즈니스 모델(BM)의 이해 및 고도화 전략 ▲시장조사 방법 및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크라우드 펀딩(대중투자) 특강 ▲투자유치 전략 및 기업설명회(IR) 역량 강화 멘토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액셀러레이터들이 참여하는 '모의 기업설명회(IR) 발표' 프로그램도 운영, 전문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액셀러레이터와 창업자 간 교류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창업교육과 특강 등은 온라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경영 능력을 갖춘 사회적기업가로 육성하고자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정의, 사회적기업가의 마인드 및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한 방법 안내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소셜 미션을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법 등으로 총 10회(기초 15시간, 심화 15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을 80% 이상 수강하면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창업아카데미와 연계한 창업지원사업비를 총 22개소에 4억원을 지급했고 14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했다. 참가 신청은 3월 4일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엄계용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창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