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7일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 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이 있다. 조근호 지역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라며 특히 가족들중 노약자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장(총경 박진성)는 1일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민·경·학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탄 목동중학교 정문에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과 동탄 목동중 교장을 포함해 교직원·학생, 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피케팅 및 학교폭력예방 구호를 외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진성 서장은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보다 나은 등·하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