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수리산을 주제로 개최한 '수리산 UCC 영상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에 윤상현씨의 '수리산으로 초대'가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수리산으로 초대'는 수리산의 역사와 절경, 군포시가(市歌)를 모션그래픽과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우수상은 곡란중학교 이혜원 학생 외 3명의 '이과vs문과 수리산편', 김민정씨 외 1명의 '수리산멍'등 2개의 작품이 받았다. '이과vs문과 수리산편'은 산에 가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이과와 문과 출신의 학생이 토론을 통해 수리산의 매력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수리산멍'은 코로나19 시대에 답답하고 지친 심신을 수리산의 싱그럽고 시원한 영상과 소리를 담은 ASMR로 힐링타임을 즐길 것을 권유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윤상현씨는 "많은 시민들에게 수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리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리산 UCC영상 공모전'은 수리산과 관련한 영상콘텐츠를 주제로 1달여간 진행됐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참여상 10편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군포시청 유튜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콘텐츠를 6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제는 ‘위기탈출 넘버원 경기도’로 연령, 거주지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패러디, 다큐멘터리,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모집하며, 작품 형식 또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과 기기를 활용한 모든 영상 콘텐츠로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공모작 중 우수작 총 15명(팀)을 선발, 수상작에는 ▲대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과 우수상에 한해 수상작 특전으로 영어 자막 제작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www.ghub.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www.gcon.or.kr) 또는 전화(031-931-3504)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 노력하는 경기도민의 모습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며 “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