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에 총 1만430㎡ 부지의 사계절 장미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년에 걸쳐 추진된 장미원 조성사업은 2020년 착공을 시작으로 1년차에는 3900㎡ 면적에 장미 1만2832본을 식재 했고 2021년(2년차)에는 6530㎡ 면적에 장미 3만8370본을 식재 완료해 총 1만430㎡ 면적에 장미 5만1202본의 장미원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장미는 그란데클라쎄 외 87종의 사계장미가 식재되어 품종에 따라 개화하기 시작하여 색상별로 다채로운 자수화단을 만들어 내년부터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행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원은 호수공원에 조성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의 거리 및 가마지천 산책로 등 다양한 테마의 공원과 연결되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가족 친구가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향후 시에서는 장미원이 김포시의 대표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조형물 및 포토존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31일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한창 마무리 공사중인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 마리미공원 물놀이장을 둘러봤다. 마리미공원 물놀이장은 1300㎡ 면적에 조합놀이대, 워터버켓,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과 파고라, 샤워장, 탈의실 등 휴게시설이 설치된다. 공정률은 90%로 어린이 놀이시설 검사를 마치고 현재 블록 포장, 전기·수도 연결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김포시는 올해 초화원, 장미원, 수상레저시설 등 가족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신도시 공원을 목표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마리미공원 물놀이장 조성도 그 일환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단 하루라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이용했으면 참 좋겠다”면서 바닥 마감부터 물놀이 시설까지 꼼꼼한 사전 점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