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2일 군포도시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나예순)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노사분야 인증으로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한 기업을 가리킨다. 올해는 서면 심사와 사례 발표 등을 거쳐 총 28개 기업이 선정,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군포도시공사를 포함한 총 7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지방공기업 중에서는 군포도시공사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와 상징성이 부각됐다. 공사는 △2008년 조직 설립 이후 일반직⸱기능직 직군 통합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공동참여 △업무직 처우개선 노사 공동 TFT 운영 △찾아가는 인사고충 서비스 △인권통합센터 구축 △노사인권경영선언 및 ESG경영 노사 공동선언 △다면평가 도입 △CEO 현장방문 소통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신설/추진하여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확산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원명희 사장은 취임 후 직원 복지향상과 노사관계 발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민과 소속 직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시․군 최초로 전담팀을 신설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경영책임자 등'에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공기업의 장을 포함하고 있다. 시흥시는 법 시행일인 1월 27일자로 시민안전과 소속으로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한다. 6급 팀장 포함 직원 6명을 배치해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및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전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전담조직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예방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해 57만 시흥시민과 소속 직원이 모두 안전한 시흥시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산업재해'란 산업재해 중 사망자 1명 이상,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2020년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 사회적 공유가치 실현과 사회적기업 경제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기업과의 상호 업무연계 및 협력을 통해 사회적기업 경제활동 지원에 앞장서 사회배려계층 일자리 창출 도모와 안정적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매년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자체 프로세스를 정립해 의무화함으로써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한 결과 중증장애인생산품 57백만 원, 사회적기업제품 112백만 원, 장애인기업제품 69백만 원, 기술개발제품 170백만 원, 시범구매제품 30백만 원, 혁신시제품 16백만 원 등 전 항목에서 법적기준을 100%이상 달성했다. 원명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다짐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통한 판로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사업이나 정책 추진 시 사회, 환경 등 지역사회 문제를 반영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 수원도시공사는 24일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가치 실현 규정’을 제정하고 공포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 규정’ 제정은 제21대 국회에 입법 발의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에 기인했다. 주요 골자는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매년 추진 계획을 수립,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와 방향을 정한다. 이에 따라 관련 제도를 개선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권 보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환경의 지속가능성 보전, 공동체 이익 실현과 공공성 강화 등 다각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분야를 공사 정책사업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조달 및 계약 업무 시행 시 재정적 등을 지원·우대하고 공동 조사·연구 등을 추진하는 등 협력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영덕 경영기획본부장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책을 공동체적 가치로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전승 취약종목으로서 멸실위기에 처한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의 계승을 위해 후원금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발탈’은 발에 탈을 씌운 발탈꾼과 어릿광대가 재담을 주고받으며 민요, 판소리, 무가 등을 구연하는 우리나라 전통 공연으로 2016년 문화재청에서 긴급보호대상으로 지정됐다. 공사는 2018년 첫 후원을 시작으로 3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예능종목 무형문화재의 전승활동이 힘든 상황에서 공사의 후원은 문화재 계승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헌욱 사장은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후원활동 이외에도 문화재 정화활동과 道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지역문화재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6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문화재지킴이 우수활동’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이륜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 규모는 30대이며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구매자 등은 우선보급 대상자로 지정돼 6대의 보조금이 우선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경형 전기이륜차가 21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 330만원 등이다. 지원 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 게재된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으로 신청은 2월 26일부터 인터넷(https://www.ev.or.kr/ps/main)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는 계약서상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전날까지 3개월 이상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시민과 군포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 기업, 그리고 군포시 소재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허위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 보조금이 환수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이륜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안에 판매할 경우 잔여 운행기간은 구매자에게 인계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