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50~60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기존 용인과 포천에 이어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도 추가 설치한다.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경기도는 모두 7개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 8월 1일부터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생 1092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21년 5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에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설치했다. 이곳은 중장년을 위한 전용 활동 공간으로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과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사업 첫해 남부권역 강남대학교(용인)와 북부권역 대진대학교(포천)에서 반기별 교육생 250여 명 규모로 행복캠퍼스를 운영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 93%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돼 교육 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시‧군 신청을 받아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 시‧군 직영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 직영인 강남대와 대진대는 운영비를 100% 도비로 하며 시‧군 직영은 도비 50%와 시‧군비 50%로 운영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22년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11월까지 모집한다.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경인지방우정청과 협력해 창업·중소업체가 제품을 간편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운송 후 통관을 거쳐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내륙운송까지 진행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수출제품 EMS ▲EMS 프리미엄 국제운송 ▲고중량제품 국제운송 ▲제조업 국외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 운송 비용 등 업체당 250만원을 지원, 1회당 200kg 이하를 선적할 수 있다. 관내 창업·중소제조업체 중 해외 수출계약이 완료된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대기업 수출, 중소업체 해외발송문서는 지원 제외 대상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출계약서, 정보이용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수원우체국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으로 수출 절차를 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화성도시공사와 공동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서 초기단계 제품화를 지원하는 '로컬브릿지 화성' 프로그램을 주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남부 대학생과 지역 기반의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브랜드 및 문화콘텐츠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하고자 오는 6월 26일까지 다양한 제품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지원자를 모집해 7월부터 본격적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디자인, 출판, 여행, 공예, 영상, 문화기획 등 문화콘텐츠분야이며 로컬크리에이터 확산을 위해 주최기관에서는 화성시 및 경기남부 뿐 아니라 타 지역 거주민도 참여가 가능하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내외의 로컬 크리에이터팀을 선발해 7월부터 5주간에 걸쳐 선배 창업자, 문화콘텐츠 종사자, 엑셀러레이터 등 전문가를 통한 창업 컨설팅을 받게 되며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시제품 제작 지원에 이어 팝업스토어를 통해 초기 마케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12월에는 시장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의 심화 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내년도 예비창업패키지 대비 등 후속지원도 연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중소업체의 제품 홍보영상 제작과 해외송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 지원으로 arirangTV(아리랑TV 국제방송)가 창업센터·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15개 중소업체의 TV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홍보영상은 올해 7~8월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06개국에 송출된다. 전문가가 참여 업체의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아리랑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제품 생산·시연 장면 등을 촬영하고 편집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은 아리랑TV·아리랑 유튜브를 통해 해외로 송출된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영상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중소업체를 모집했다. 신청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한 후 업체를 선정, 지난 9일 시작된 홍보영상 촬영은 7월 8일까지 계속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TV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이 어려운 창업·중소업체가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수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 '2022 초등 진로설계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초등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중학교로 넘어가는 학년 전환기 특성과 변화하는 미래 직업 환경을 고려해 기존의 진로설계 단일 주제에서 진로기초, 창업, 미디어리터러시 등 세 가지 주제로 확대한다. 진로기초에서는 진로를 위한 자기이해 및 직업 탐색을, 창업에서는 자기주도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인지 메이커 및 기업가 정신을, 미디어리터러시에서는 미디어 이해와 활용 및 저작권 등을 활용한 진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성숙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2022 초등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오산시 관내 14개 초등학교 5~6학년 총 2135명을 대상으로 4월~11월까지 각 신청한 학교를 방문 운영되며 필요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지원한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창업가정신과 미디어리터러시, 진로 기초는 2022 개정교육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 등 방문객에게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고자 6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푸드트럭 존(2대)을 운영하고 함께할 창업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자이며 광명시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만 18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 또는 코로나19로 폐업 신고한 사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기간은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며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영업신고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 후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 및 대면 심사 후 결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푸드트럭 운영 사업이 영업자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일자리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푸드트럭 2대 외에도 지난 3월부터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서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3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도내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는 도내 여성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미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가 참가 대상이다. 대회 예선은 오는 6월 7일 서류심사, 6월 13일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예선을 통과한 최종 10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본선 진출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특히 본선 진출 창업가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구체화와 정교화를 위한 창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이 지원된다. 이후 7월 7일 전문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본선 대회를 통해 창업역량,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총 6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또한 청중평가단의 선호도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이 득표한 창업가 1명에게 '청중호응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26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자금 및 소셜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된 20개 창업 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이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 및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통합 추구하는 소셜벤처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공모를 시작해 약 50여개의 창업 팀이 지원했으며 그중 기업가적 역량, 아이템 실행 가능성,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를 실시해 '온라인 판소리 교육 콘텐츠'의 풍류사운드 등 청년 창업 10개 팀과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강화 코칭 플랫폼'의 이티랩 등 소셜벤처 창업 10개 팀 등 독창성과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참신한 아이템을 보유한 20개 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팀에게는 연간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사무 공간, 경영지원, 창업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전하는 창업자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22년 일자리를 '고용률 66.3% 달성, 일자리 3만 5000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최근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일을 통한 행복, 일자리 많은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 '지속가능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미래먹거리 산업기반 조성', '시민이 행복한 노동복지 실현'이다. 이런 계획으로 고용률 66.3%를 달성하고 일자리 3만 5000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세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창업·미래 신산업 활성화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 ▲시민의 노동복지권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9개 분야 30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년특화 인력양성 일자리사업 확대,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세대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 수원형 창업지원, 미래 전략사업 생태계 조성, 신성장 강소기업 유치 등으로 창업·미래 신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비정규직 노동 복지 지원을 강화해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오는 31일까지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지원실은 여성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여성비전센터 내 개방형 사무공간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계획·세무·마케팅·법무·홍보 등에 관한 일대일 맞춤 멘토링, 여성기업과 관계기관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고 회의실, 보육실 등의 여성비전센터 내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업지원실 입주 보증금은 50만원, 월 관리비는 3만원으로 입주 계약기간은 최장 1년, 이후 심사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28) 기준 성남시에 사는 예비 여성 창업자, 창업 2년 미만의 여성 사업자(기업당 1~3명)이다. 입주 희망 기업(대표)은 성남시청 또는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 2차 발표 심사로 입주기업을 선정해 오는 4월 18일 결과를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