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블라인드 채용 및 내부 면접역량 강화를 위해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전면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GH는 지난 25일 부장급 이상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채용트렌드, 이슈 등 사례교육 △모의면접 △필기시험 순으로 진행하는 '채용전문면접관 2급 자격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에 앞서 공정채용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서약식을 진행해 청렴한 채용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결과를 바탕으로 GH는 자격 취득 직원을 활용해 면접 전문성을 더욱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GH 관계자는 "적합한 인재를 공정하게 채용하기 위해서는 면접관의 역량과 자질이 가장 중요함을 인식하고 내부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1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241명을 채용하는 2022년도 제1회 통합공채시험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6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5명 ▲경기관광공사 5명 ▲경기교통공사 21명 ▲경기연구원 6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2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0명 ▲경기테크노파크 5명 ▲한국도자재단 4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8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3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3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복지재단 4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0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5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6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채용에 이어 올해도 공공영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정상 추진한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2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채용목적에 맞지 않는 시설관리직의 업무분장과 승진 불균형 등 도교육청의 편견극복과 인식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황대호 의원은 "시설관리직 공무원은 시설물 유지 관리와 보수, 외부 용역 작업 현장 관리 등 주로 시설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채용된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분장에는 문서수발, 신문배부, 교육장 관사 관리 등 시설관리업무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업무들도 분장되어 있다"며 "더욱이 기능직에서 일반직으로 전환된 지도 10여 년이나 되어 가지만 지금까지 5급으로 승진한 경우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인사상 차별대우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시설관리직 공무원 정원은 2017년 2700명에서 올해 2080명으로 600명 이상 감소했고 신규채용은 10년 이상 채용하지 않아 학교 시설물 관리는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설관리직 공무원을 꾸준히 채용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과 다르게 경기도교육청은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질타했다. 조정수 총무과장은 "지적된 문제들이 기능직공무원의 일반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코로나19로 주춤한 기업의 대규모 채용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9일 알미공원에서 야외무대에서 마스크 제조회사 채용 지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기업의 대규모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공원 야외 공간을 활용했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마스크의 생산을 위해 급하게 인력을 필요로 했던 기업에서는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약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QR코드 인증, 발열체크를 거쳐 현장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행사 장 내에서도 손소독, 비닐장갑 착용 등 코로나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차분히 거리유지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시는 이에 앞서 고양알바 인력을 활용한 ‘긴급방역단’, 고양청년인턴200을 활용한 ‘인터넷 방역단’ 으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최근에는 간호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간호조무사 재취업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시민의 일자리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자리통합정보 사이트(www.goyang.go.kr/job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 직원 채용에 공정성을 기하고자 ‘2020 상반기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 참여 기관은 ▲화성도시공사(20명) ▲화성시문화재단(6명) ▲여성가족청소년재단(6명) ▲인재육성재단(10명) ▲푸드통합지원센터(5명) 총 5개 기관이다. 6급 일반직(정규직)으로 총 47명을 모집하며 행정, 전산, 전기, 기계, 건축, 토목, 조경, 농업 등 15개 분야에 학예사, 가정폭력상담원,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이 포함됐다. 원서 접수는 화성시통합채용사이트(http://hwaseong.recruiter.co.kr)에서 16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30일에는 필기시험 대상자 및 시험장소가 발표되며, 필기시험은 내달 4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전공과목 등으로 진행된다. 기관별 채용 분야 및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통합채용사이트를 확인하거나 해당 채용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필기시험 응시자 마스크 착용, 고사장 정문에서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시험장 방역소독, 간호사 인력 배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이 2020년 상반기에 총 10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5월1일부터 22일까지 경영전략기획, 부동산 매각·임대, 부동산 사업지원, 부동산 기획, 온라인 마케팅, 영상 제작, 총무·인사기획, 법무 총 8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한미금융그룹은 2020년 ‘부동산 투자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선포하고 대형 부동산 매입·매각 전문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정보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 등 도 산하 21개 공공기관 직원 194명을 채용하는 제1회 통합공채시험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민간 기업들이 채용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도는 공공부문 채용마저 멈춰버린다면 청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을 고려해 공공기관 통합공채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시공사 6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연구원 6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3명 ▲경기문화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5명 ▲경기테크노파크 7명 ▲한국도자재단 5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2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0명 ▲경기아트센터 4명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2명 ▲경기도의료원 1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1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킨텍스 9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7명 ▲경기도체육회 1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1명이며 장애인과 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취업보호대상 구분모집 각 8명, 10명을 포함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도가 주관하는 필기시험은 다음달 23일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도는 시험장 내 코로나19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