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도시공사(강성공 사장)는 코로나19 피해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근 감염병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협의하여 어르신 대상 방역 활동을 지원했다. 군포시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사에서 선제적 대응을 실시했다. 강성공 사장은 “어르신들은 스스로의 위생관리가 많이 어려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를 대비해 방역 소독을 지원하게 됐다"며 "깨끗해진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실내 체육시설, 캠핑시설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재휴관에 들어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포도시공사(사장 강성공)는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유동인구가 많은 군포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발열 감시 기능이 있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이용객과 직원들의 발열을 상시 체크해 이상증세 발견 시 지역 병원 및 보건소에 전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전 사업장에 예방수칙 포스터 부착 및 손세정제, 소독용 세척제를 비치하고 각종 집합행사를 잠정 연기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성공 사장은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직원들에게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며 “타지역으로부터 감염병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기관 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총력을 다 해 줄것”을 지시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자 이동경로가 군포로 확인되어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체육시설과 캠핑시설은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1주일간 긴급 휴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