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아세안 영화상영회 '2022 아세안영화의 현재를 만나다! in 수원'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아세안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아세안 영화상영회는 아세안 지역의 문화와 정서가 녹아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일정으로 ▲캄보디아 영화, '쩜빠 밧탐방: 영혼의 노래'(5월 26일) ▲태국 영화, '어쩌다 여전사'(5월 31일) ▲인도네시아 영화, '무딕 : 고향으로 가는 길'(6월 2일)을 CGV 동수원에서 오후 7시에 무료로 상영하며 국·영문 자막을 제공한다. '쩜빠 밧탐방: 영혼의 노래'는 2019년 캄보디아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로 캄보디아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노래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어쩌다 여전사'는 2020년 태국 최고 흥행작이자 상업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이고 '무딕 : 고향으로 가는 길' 이슬람의 최대 명절인 무딕 기간을 소재로 해 이슬람 문화를 잘 담아낸 영화다. 수원시민, 외국인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아세안 영화상영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구글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영화별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아세안문화원(ACH)은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경기도 중소기업의 아세안(ASEAN) 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수출상담을 지원, 수출 다변화를 위한 신남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1일부터 18일까지 광교테크노밸리 R&DB센터 1층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2020년 ASEAN DAY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진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12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8개국 75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주요 상담품목은 코로나19 이후 수출이 늘고 있는 청정가전, 의료, 건강보조식품, 위생용품, 홈뷰티, 홈쿠킹, 디지털장비 등 7가지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영어 외에도 라오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의 통역을 지원해 기업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자료와 제품 카달로그를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에 사전 게재해 바이어들이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상상담 시 제품설명보다 수출상담에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평택시는 ▲항만배수로 친수시설 조성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사업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대책 공동 추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 등 안건 8건을 설명하고 평택항 주변의 관광활성화 와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항만근로자 복지관 및 부대시설 마무리 ▲ 평택 항만 배후도로 이관 ▲ 평택항 배수로 인근 관련 사업 추진 ▲ 항만주변 환경 개선에 대해 설명하고 협의했다. 아울러 평택항~동남아시아(베트남, 태국)간 컨테이너 정기항로 유지 협약을 체결하고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추가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은 국제항만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항만 개발과 중장기적 마스터 플랜을 함께 촘촘히 마련해 평택항을 동남아시아 다기능 종합거점 항만으로 육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종인 청장도 “평택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