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선납숲공원에서 책 읽는 화성 독서공원 '다원 책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책크닉은 책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일을 일컬으며 돗자리 등 피크닉세트로 이루어진 독서공간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여 다원이음터도서관 도서를 최대 7권까지 추가 대출할 수 있다. 체험공간에서는 애니메이션 박스 만들기, 목재 북링 만들기 등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산하 도서관의 특화주제(영화, 목공, 만화, 영어) 관련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폐도서, 잡지 과월호, 책표지를 활용한 꽃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우암루 책놀이 공간에서는 6~9세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원이음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원이음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