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가 경기도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실무교육, 연수교육, 직무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개업 공인중개사는 사무소를 개설·등록하기 위해서 28~32시간의 실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개업 공인중개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들은 2년마다 12~16시간 연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중개보조원은 3~4시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병용 수원대 평생교육원장은 "국내 최고의 부동산 강사진이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경기도 지역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부동산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2023년 경기문화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광명시가 '시민정원사'를 양성한다. 광명시는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시민정원사 과정 교육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욱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 3월부터 6월까지 이론 및 실습교육(14주, 56시간)을 운영하고 내년에는 3월부터 12월가지 이론 및 실습교육((14주, 56시간)과 전문교육(30주 120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월 올해 시민정원사 양성 이론 및 실습교육과정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2월 초 광명시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상욱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광명시의 선도적 행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체계적이고 알찬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 경기문화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철저히 준비하겠다. 오늘 협약식이 그 첫 걸음이라 생각하며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