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에 총 1만430㎡ 부지의 사계절 장미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년에 걸쳐 추진된 장미원 조성사업은 2020년 착공을 시작으로 1년차에는 3900㎡ 면적에 장미 1만2832본을 식재 했고 2021년(2년차)에는 6530㎡ 면적에 장미 3만8370본을 식재 완료해 총 1만430㎡ 면적에 장미 5만1202본의 장미원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장미는 그란데클라쎄 외 87종의 사계장미가 식재되어 품종에 따라 개화하기 시작하여 색상별로 다채로운 자수화단을 만들어 내년부터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행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원은 호수공원에 조성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의 거리 및 가마지천 산책로 등 다양한 테마의 공원과 연결되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가족 친구가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향후 시에서는 장미원이 김포시의 대표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조형물 및 포토존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 태산패밀리파크가 확 바뀐다. 2002년 개장한 태산패밀리파크는 연간 10만 명이 찾는 체험형 가족공원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차로 10분이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야외 무료 물놀이장은 물론 도자기‧목공예 체험까지 가능해 연인, 친구는 물론 가족단위까지 다양한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대적인 정비와 시설확충 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태산패밀리파크를 만나보자. ■ 대규모 리모델링, 편의시설 확충 ‘물놀이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태산패밀리파크의 최고 인기 시설이다. 평일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이용객들과 주말이면 가족 이용객들로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시설이 오래되면서 한강신도시의 최신 물놀이시설들과 비교됐지만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월이면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기존 계류형 물놀이장은 슬라이드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이 있는 복합 물놀이장으로 확장 조성된다. 잔디광장 반대편의 바닥분수는 낡은 포장을 교체한다. 또한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정화시설을 보완하고 오염원을 차단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파고라, 그늘막, 간이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