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7일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 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이 있다. 조근호 지역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라며 특히 가족들중 노약자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 내 문화예술 활동 단체인 모든컴퍼니와 연계·협력 사업으로 2022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든 뮤즈의 시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움직임을 기반으로 몸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표출하는 무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든 뮤즈의 시간'은 뮤즈(muse)의 사전적 해석을 이해하고 삶과 예술의 조화 속에서 자신이 문화예술의 '뮤즈'가 되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움직임을 중심으로 삶이라는 '공간'에 대한 은유적 환기와 새로운 구상을 신체의 표현으로 발전시켜나간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공간 안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 모집 대상은 기수당 40-70대 중장년층 15명씩 총 30명 모집하며 교육은 하안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1기 교육 진행 일자는 8월 3일부터 9월 28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2기 교육 진행 일자는 8월 4일부터 9월 29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총 10회차의 수업을 진행하며 마지막 10회차는 10월 1일에 하안문화의집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오산시가 민선 8기 4년을 함께 할 시정 슬로건을 공모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슬로건 공모는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오산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모두의 바람과 희망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15자 내외인 구호 형태의 간결한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27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오산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접수 받는다. 당선작은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1명)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장작은 민선 8기 4년간 보도자료,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되며 시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선 8기의 미래 비전이 담긴 참신한 문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오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에 대한 사업성 분석 등 컨설팅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 8일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지원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이번 컨설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리모델링 초기에 주민들이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공모로 선정된 시범단지에 대해 사업성 분석 등 컨설팅 용역을 수행하고 결과물을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이 지났으면서 아직 리모델링 조합 인가가 나지 않고 소유자 10% 이상이 공모신청에 동의한 공동주택이다.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신청서식을 작성해 동의서, 각종 증빙자료 등과 함께 관할 시․군 공동주택 리모델링 담당부서에 2월 16일 18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도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뒤 2개 단지를 선정해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범단지가 선정되면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군에서 직접 컨설팅 용역을 발주하게 되며, 용역비는 도와 시군이 각각 50%를 지원한다. 용역은 2022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방식의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 국가책임제 3주년을 맞아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나라,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먼저 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흥시청역, 시흥능곡역, 신현역 대합실에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전시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하나된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치매극복 주간 행사로 21일부터 25일까지 ‘시흥치매’ 사행시 이벤트를 진행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에 ‘좋아요’ 누르고 팔로우한 후 댓글에 ‘시흥치매’ 로 사행시를 작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시흥시 마스코트 토로·해로가 등장해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원철)는 9월1일~2일 이틀간 진행한 2020년 주민총회 2차 온라인 투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정왕4동 주민총회는 8월 29일 현장에서 진행하기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행사당일 현장투표를 비대면 온라인 투표로 대체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에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한 사전투표도 온라인 투표가 어려운 어르신 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총163명이 투표에 참여, 주요 안건인 21년 마을계획 4건과 주민참여예산사업 7건을 합친 총11개 사업에 대해 투표를 실시했으며 마을복지계획 4건도 2차 온라인 투표에 포함했다. 2021년 마을계획 사업은 분과별 분장 후 구체화 과정을 거쳐 우선순위로 사업비를 배정받아 집행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은 시에서 진행하는 온라인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신원철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초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처음 개최하는 주민총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마무리됐다"며 "모든 세대에 직접 발로 뛰며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정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2020년 시민문화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통합 공모한다. 이번 통합 공고의 대상사업은 ‘동탄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공모전’, ‘아트페어’, ‘화성예술플랫폼’ 총 3개의 사업이다. 먼저 ‘신진작가공모’는 신인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시기회를 지원한다. 만 45세 이하 국내거주 시각예술작가라면 지원가능하다. 신진작가 공모전은 전시 관련 모든 제반 사항(홍보물, 운송설치, 오프닝)을 지원해 전시를 기획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한 신진 작가들의 활동을 돕는다. ‘아트페어참여’는 화성시에 대한 스토리텔링(출신학교, 거주지, 작업실 소재지, 작업주제 등)이 가능한 작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형 아트페어 참여 기회를 지원함과 동시에 아트페어 현장에서 판매한 작품의 수익금 전액을 작가에게 양도한다. ‘화성예술플랫폼’은 작가의 작업실 및 예술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나 작업실을 가지고 있는 예술가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작품 또는 작업공간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성인지 관점의 홍보물 가이드 마련을 위해 지난 8~11월 3개월간 민선7기 도정 홍보물 249종의 홍보 영상 및 이미지에 대한 성인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53종 89건의 성차별적 요소를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유형별로 살펴보면,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 48건(53.9%), 성별 대표성 불균형 28건(31.5%),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편견 9건(10.1%), 성차별적 표현 외모지상주의 4건(4.5%)순으로 확인됐다. 주요 성차별 사례는 ▲남성은 회사중역, 정보통신․과학분야에 ▲여성은 서비스업이나 회사의 비서(보조적 역할)로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표현하거나 ▲여성은 돌봄, 가사 담당자 ▲남성은 경제적 부양자로 가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묘사했다. 또 외모를 묘사할 때 ▲여성은 당황하거나 불안한 표정으로 ▲남성은 당당함이나 리더십이 있는 모 습으로 ▲여성은 긴 머리에 짧은치마 ▲남성은 넥타이에 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표현돼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에 대한 편견이 그대로 드러난 사례도 있었다. 반면, 우수사례로는 디엠지 트레일러닝(DMZ TRAIL RUNNING) 홍보 포스터로, 지난해 포스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