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전체 가구 수의 30%에 달하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2일까지 ‘같이 놀자~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의 성남시민 4~8명이 모여 봉사, 재능 나눔, 여가, 문화, 운동, 친목 활동을 하는 1인 가구들의 모임이다. 시는 이들 모임이 결성한 동아리에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비 사용범위는 강사 섭외비, 시외 교통비, 숙박비, 문화시설 입장료, 식사비, 다과비, 사업 집행비 등이다. 모임·활동 공간 필요 때 시와 협의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와 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사업계획서,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 동의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시청 6층 복지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자 이메일(rosemind@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동아리의 지속 활동 여부, 고립 예방의 긍정적 효과 등을 심사해 10개~15개의 지원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업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공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굿홈TV’에서 활동할 대학생 유튜브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GH는 주거문제 해결사라는 공사의 정체성을 담아 최근 공식 유튜브의 채널명을 ‘굿홈TV’로 변경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유튜브 기자단은 GH의 주요 사업과 주거 관련 정보를 일반 소비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굿홈TV’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3명씩 2개 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다. 활동 기간 중 활동비를 지급하며 유튜브 제작PD의 멘토링과 종료 후 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GH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 거주 및 경기도 소재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12월 22일(화)까지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GH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GH 관계자는 “대학생 유튜브 기자단을 통해 젊은 감각으로 쉽고 재미있게 GH의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며 “GH의 다양한 사업을 대학생의 참신한 시선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