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봄철을 맞아 지난해 조성한 맨발 황톳길 3개소를 오는 17일부터 다시 개장한다. 황톳길은 ▲고인돌공원 ▲원동근린공원 ▲죽미근린공원에 조성돼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오산시는 겨울철 휴장 기간동안,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호덮개를 걷어내고 황토 보충 및 세족장 시설점검을 마쳤다. 지난해에는 약 3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황톳길의 건강 효과와 힐링 경험을 누렸다. 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은 다시 한번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시는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이용객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생활 속 건강 증진 방안으로 중점 추진한 과제로 이권재 시장은 경기도 및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협력해 예산 확보에 힘썼다. 그 결과 오산시는 약 4억 4000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새로운 맨발 황톳길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기존 3개소에 더해 올해 부산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4242억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2375억원(56%) 집행을 목표로 전방위적 재정 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속집행으로 장기적 침체에 빠져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싣는다는 설명이다. 지난 13일에는 재정집행추진단장인 김상섭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설비 사업·민간위탁금·민간보조금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부분을 갖는 사업 예산 집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 집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소방안들을 집어보며 사업별 신속 집행 방안을 토의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경기 불황 속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해 달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시의 육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또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응할 수 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평택시 육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4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인 0.75명보다 높은 1.0명을 기록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민상규) 국화리학생야영장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자연 속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함께하는 숲 야생학교 숙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화리학생야영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읽걷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설을 정비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며 생명 존중 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과 직접 교감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포함해 더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수련원, 코엑스·킨텍스 캠핑 박람회를 방문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제휴를 맺는 등 읽걷쓰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함께하는 야생학교’가 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국화리학생야영장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3일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교육현안 숙의 토론’을 개최하고 교육 현안을 심층 논의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교원 마음 건강 지원 및 학생 안전 확보 방안 △현장 체험학습 안전 지원 강화 방안 △방학 중 돌봄 공백 방지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 등 시급히 대응해야 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 학교 현장 지원의 시작”이라며 “교육청 차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부사장),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각 기관이 도시개발사업의 공동시행자로서 효율적 업무수행, 상호협력 강화, 참여지분율에 대해 협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시 20%, 경기주택도시공사 60%, 안양도시공사 20%의 지분율로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시는 개발사업 인허가 및 실무협의체 운영을 맡아 공공주도의 사업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업계획수립·보상·공사 등 사업을 전반적으로 수행하며 안양도시공사는 갈현천 유로변경, 훼손지 복구사업 등을 추진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인덕원역 주변 약 15만 987제곱미터(㎡) 부지를 인재·기업·청년이 모이는 창조적 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덕원은 기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거듭나면서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시설로써 주민편의 증진과 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시에서는 오전동, 내손2동 2개소에서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범지역의 순찰을 기본 활동으로 생활공구 대여, 프린트·복사·코팅 서비스, 우산·양산 대여 등의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전 약자 보호 캠페인,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홀몸노인 돌봄, 마을 환경관리 등의 지역사회 복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취약 계층에게는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손을 맞잡았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주도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 ‘탄소 중립 교육 지원’ △수원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 촉진을 위한 ‘상호 견학 지원’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동참’ 등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더함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정문 공사 사장, 이종근 수원YMCA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허정문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8일부터 집단(위탁) 급식소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자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1회 50명 이상이 식사하는 집단 급식소와 그 집단 급식소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는 영업소인 위탁급식소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 배추김치, 쌀, 콩, 넙치 등 '원산지 표시법 시행령' 제3조 제5항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 표시 여부와 미성년자 대상 집단 급식의 경우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누리집에 추가로 공개 여부 등을 점검하고자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동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연수구 제2청사’ 이용객 만족도가 97%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2청사 개청 100일을 맞아 행정서비스와 시설, 환경, 접근성 등에 대한 ‘이용 만족도 조사’(622명 대상, 온오프라인 병행)를 진행한 결과, 이용객 10명 중 9명 이상이 시설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2청사 개청 후 행정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졌는지’ 묻는 말에 응답자 622명 중 601명(96.6%)이 “그렇다”라고 답하는 등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대다수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항목별로 보면 시설 환경(청결) 상태를 묻는 항목에는 응답자 98.6%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고 업무처리 만족도 질문에는 98%의 이용객이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시설 및 비품 이용 편리성(화장실, 주차장 등) ‘만족 이상(97.8%)’ ▲직원 서비스(친절도 등) ‘만족 이상(97.6%)’▲청사의 접근성(위치, 교통편) ‘만족 이상’(95.8%)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종합 만족도에서는 응답자 97.7%가 ‘만족 이상’을 선택해 ‘제2청사’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등 전국 5개 특례시의회의 사무국 하부조직에 담당관을 복수로 설치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은 지방의회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 및 경기도의회 3급 직급 설치(그외 시·도의회 3·4급 복수직급 설치) ▲시·도의회 전문위원 정수기준 상한 확대 ▲인구 100만명 이상 시의회 사무기구 하부조직 담당관 설치. 현행안에 따르면 인구 100만명 이상의 시의회의 중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합쳐진 경우에 한해 담당관 설치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5개 특례시 중 창원특례시의회에서만 복수 담당관 설치가 허용되고 있으나 이번 개정령안에 따라 앞으로 화성시특례시의회 등 인구 100만명 이상의 시의회에서는 사무관 직급의 복수 담당관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개정을 적극 환영하며 복수담당관 설치를 통해 입법 지원 및 의사 기능을 강화하고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화성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태풍 등 강풍 발생으로 인한 추락 사고 예방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정비한다고 14일 전했다. 정비대상은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 노후 간판으로 구는 건물소유자나 관리자의 신청 및 동의를 받아 현장 확인 후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04년 이전 설치된 노후 간판 648건을 전수조사해 간판 설치 상태를 현장에서 육안으로 조사하고 위험·노후 정도에 따라 철거 대상 광고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6월까지 노후 간판 전수조사 결과와 접수된 신청 내역을 분석한 뒤 사고 위험도가 높은 간판을 우선적으로 철거해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남동구청 도시디자인과와 간판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으로 깨끗한 도시경관을 유지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사업에서 올해 500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무주택자로서 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청년·신혼부부·고령자·1인 가구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을 iH가 매입한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주택은 인천광역시 관내 전용면적 85㎡이하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이며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택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 위주로 매입하고 있다. iH에서 매입 및 공급하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주변임대시세 보다 저렴하고 보증금을 떼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주택으로서 인천광역시 관내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신혼부부·1인 가구 등에게는 생활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주거복지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천원주택 대상인 신혼부부 공급을 위한 2룸~3룸을 매입을 위해 iH가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약정형의 매입방식별 기준을 강화하고 약정형 매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매입주택 사업의 혜택이 지역별로 편중되지 않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에게 경기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 청매실) 4기’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도내 각급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해당하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이다. 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로 위촉일로부터 약 6개월 동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청매실 정책캠프, 협의회 참여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공약사항 검토 등 청소년의 시각으로 경기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공약을 평가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 방법은 온라인 지원과 소속 학교장 추천의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지원은 지원 서류를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학교장 추천은 지원 서류와 함께 학교장 추천 사유를 기재해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청매실 4기의 공정한 선발과 함께 청소년의 목소리가 교육정책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1985년 3월 4일 이후 출생한 청년 창업가다. 공고일 기준 창업한 지 3년 미만인 기업을 운영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분야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모바일 ▲로봇 ▲ICT ▲블록체인 ▲AR ▲디지털플랫폼 ▲소셜미디어 기반 기술 창업 등 4차 산업 융합관련 분야 전반이다. 서류 심사를 거친 참가자들에게는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사전 선발 평가 ▲사업계획 및 IR 컨설팅 등이 이뤄진다. 이후 6월 20일에 개최되는 본선 경진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2억 9000만원으로 수상 결과에 따라 13개 팀에게 차등지급된다. 아울러 상금 외에 마케팅 홍보 연계, 청년큐브 우선입주 가산점 부여 등 후속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 1팀에는 총 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안성시 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가 청년 1인가구(20~39세)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온기밥상 1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식사하는 것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요리를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식사를 통해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1인가구 청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매회 새로운 요리를 배우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혼자 식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2일 ‘2025년 양평군 여성 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읍·면 여성 이장 26명과 양평군수, 국장 및 소장 등 주요 군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과 읍·면정의 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성 이장들의 역할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 이장들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각 읍·면에서 겪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점들을 전달하고 군정 운영과 각 읍·면의 특성에 맞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정책 추진에 있어 여성 이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여성 이장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리더로서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마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며 군정 업무 추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 이장들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 이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양평군 행정에 섬세함과 유연함을 더해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위해 2025년 제6기 시민소통위원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은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사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기 간담회와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민들이 듣고, 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는 3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희망네바퀴 등 11개 시설에서 총 22명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서는 시설별 담당자(안내데스크 등)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지원 신청서를 기반으로 경력 및 활동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22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공사 발전의 초석”이며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위해 이번 모집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11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주소방서, 오학파출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축제 안내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한마당 걷기 축제 운영방안과 안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또 원활한 축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는 ‘25년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축제이다. 오는 4월 15일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출렁다리 공원(신륵사 방면)에서 ▲건강 걷기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사업(심뇌, 신체활동, 구강, 금연, 치매 등) 및 심폐소생술 체험(여주소방서), 안검진(안경협회)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 제공과 체험이 가능한 ▲건강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요청사항을 잘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가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미희·김진영 의원이 함께하는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연구회'는 청소년의 온라인 매체 사용 증가에 따른 부작용 예방 및 디지털 환경에서의 권리 존중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평생학습과, 교육자치과, 청년청소년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교육지원청, 김욱중 경찰청 사이버 범죄예방 전문 강사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시흥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딥페이크 관련 범죄 문제를 위해 지자체 단위뿐 아니라 광역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도 "디지털 미디어의 단순한 차단이 아닌 ‘올바른 미디어 활용과 생산’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욱중 경찰청 사이버 범죄예방 전문 강사는 "SNS를 통한 우울증, 착취, 성범죄 등의 위험성이 심각한 상태이며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순간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아무런 죄의식 없이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거나 공유하는 문화가 만연해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