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언제 어디서나 공백없는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10일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의 공백으로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연령과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다. 관련 서비스로는 △생활돌봄(신체활동‧가사지원) △동행돌봄(병원‧일상동행) △주거안전(소규모 집수리)을 제공한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는 전액 무료, 120 ~ 150% 가구는 비용의 절반을 지원받으며 150%초과 가구는 전액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동 주민센터 방문·유선 접수 또는 ‘경기민원24(온라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변 이웃들이 어떤 위기와 돌발상황에서도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누구나 돌봄서비스’가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난 6일 주민센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7일에는 실제 서비스 제공기관인 비지팅엔젤스(대표 임현숙), 가온재가방문요양센터(센터장 최애경), 가가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7일 관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위험 교량을 찾아 시설 붕괴, 낙석, 매몰사고 등 위험 요인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해빙기에 지표면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급경사지 대형 건설공사장, 교량 등 시설물 50여 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시 안전 관련 부서,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시민안전을 확보한 후 보수·보강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안치권 부시장은 “해빙기에는 재난위험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만큼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하는 즉시 시청으로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제29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15건을 포함한 1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진행한다. 임시회 첫날인 1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조례안 및 규칙안 15건 심의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의회 의견제시 등이 진행된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며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자질과 역량을 검증하는 자리로 12일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전문성, 경영 능력, 도덕성 등을 종합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주요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를 통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8일까지 ‘글로벌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내국인 대학(원)생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평택시와 재단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재단의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재단의 축제 및 행사에 직접 참여해 국제교류 경험을 쌓고 사업 평가를 통해 재단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이며 평택을 포함한 인근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평택에 거주하는 내국인 대학(원)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6년부터 글로벌 서포터즈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37명이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와 재단의 홍보에 기여했다.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대학(원)생 및 유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글로벌 서포터즈 지원 및 활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외국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센터장 손영태, 이하 센터)는 오는 14일까지 노동자들을 위한 단체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5월 중에 실시되며 상담 인원은 한 회기당 최소 5명부터 최대 20명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취약계층 노동자를 고용하는 안양시 소재 사업장이며 1인 자영업자들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단체 심리상담은 학습지 교사, 요구르트 등 음료판매원, 정수기 등 렌탈 물품 관리, 수도·가스 검침원 등 여성 이동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장(특수 고용관계 포함)과 조직 내 소통 강화 특강 2회 참여 사업장이 우선 선정된다. 취약계층 노동자란 ▲산재 다발 집단(건설업·제조업 노동자,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 ▲법·제도 관리 취약 집단(자영업자, 특수형태 노동자, 비정규직 및 감정 노동자) ▲사회적 취약 집단(고령·청년·여성·장애인 노동자) 등을 일컫는다. 심리상담 주제는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특강(2회) 또는 힐링 프로그램(1회) 두 가지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조직 내 소통 강화 특강은 2회 참여 사업장이 우선 선정되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진단하고 무례하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미추홀구약사회(회장 김명철)와 협력해 이달부터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추홀구약사회 소속 전문 약사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사례와 병용 금기 약물, 의약품의 효능 및 올바른 약물 복용법, 불용 및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법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구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약물복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연수구 개청 30주년 기념 영상 공모전’에서 7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 30년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연수구 30주년을 민·관이 함께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총 46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전시성을 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으로 7개의 출품작을 선정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연수구가 30주년을 맞아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연수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10일부터 연수TV(유튜브)에 매일 한 작품씩 공개될 예정이며 구청 내 대형 전광판인 연수드림캔버스에 수시로 송출되는 등 연수구 30주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인 ‘화성탐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9일과 5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받는다. ‘화성탐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해 기획됐다. 또한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화성시 내 기업체, 자영업체,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27세부터 39세까지의 직장인 미혼남녀다. 모집 인원은 1기 60명, 2기 40명으로 총 100명을 선발한다. 행사는 1기와 2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1기 행사는 화성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되며 2기 행사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레크리에이션, 1대1 매칭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이주노동자의 지역 사회 적응과 권익 향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관내 이주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주노동자의 근무 시간과 접근성을 고려해 일요일 오후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가별 공동체 리더단(해피트리, 약 30명), 화성시청 노사협력과, 화성시연구원, 화성시산업진흥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주노동자 지원사업 관련 의견 공유 △이주노동자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의견 수렴 △한국어능력시험 지원사업 홍보 등을 논의했으며 산업 현장에서 이주노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핸드북 번역본도 배포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제조업 분야 이주노동자 수 1위인 화성시가 노사협력과 내 이주노동자지원팀을 신설한 이후 처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 기관과 함께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컸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주노동자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기용 기업투자실장은 “화성시 제조업 현장은 이제 이주노동자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2024년도 매출액 3억 미만인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좌식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 교체 비용 ▲주방 환기 시설 교체·청소비용 ▲비대면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설치비 중 선택할 수 있다. 업소별로 시설개선에 대한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으로 운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8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위생적인 주방환경과 효율적인 서비스환경을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에 재활용 PC 30대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소통 방문 시 어르신들의 PC 지원 요청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재활용 PC 보급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기증된 PC는 기존 고장 난 PC를 교체하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경로당 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증식에 참여한 (사)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르신들도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PC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활기찬 소통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추가 PC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로당의 디지털 환경개선과 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평내동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여행크루 지원 사업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청년 2~5명이 한 팀(크루)을 이루어 남양주 여행을 즐기고 여행콘텐츠를 직접 발굴하며 청년·문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간 59개 팀 200여 명의 청년들이 이번 사업에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총 16개 팀 51명이 최종 참여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1부 순서는 참여 크루별 지원 동기, 여행 계획 등을 서로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유의 사항과 준수 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숨은 매력을 청년의 시선에서 발굴하고 알리는 뜻깊은 기회다. 여러분의 여행이 우리의 관광·문화 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또한 이번 여행이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참가팀은 개인 1인당 여행 지원금 10만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받게 되며 10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길놀이 농악, 합창단 공연)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은 경기 남부 최초로 현덕면에서 독립 만세운동이 시작되었고 평택 전역으로 퍼져 경기도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만세운동이 되었다”라며 “106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독립의 함성을 가슴에 깊이 새겨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이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로 정보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이번 배포된 자료는 초등학교, 중학교, 일반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로드맵 4종과 중·고등학교용 진로 진학 길라잡이, 2026학년도 수시전형 일람표 및 대입전형 프리뷰 등 8종이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대상 로드맵이 추가되어 더욱 폭넓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웹사이트 및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Q&A 형태로 제공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상담 지원을 위해 자료를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상담지도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신)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2025학년도 남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해 사안 조사 체계, 단계별 역할, 보고서 작성법, 심의위원회 이해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일과 7일, 영종도에서 ‘2025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심의위원과 전담 조사관이 함께 참여하여 전문 역량 강화, 판례 분석, 사안 조사 방법 학습, 공동 토론 등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문성 향상과 심의위원과의 소통 기회에 만족감을 표했다. 2024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서는 전담 조사관이 전체 학교폭력 사건의 61.4%를 처리하여 교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담 조사관 제도로 학교폭력 조사 및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025년 제1회 일반직 및 공무직, 기간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자리 창출과 공사의 미래 발전을 이끌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진행되며 총 19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9명으로 일반직 7급 4명, 공무직 8급 3명, 기간제 12명이다. 일반직은 기록물관리 1명, 사무·총무 3명, 공무직은 기계관리원 1명, 체력단련원 1명, 공공시설관리원 1명이며 기간제는 수영강습원 4명, 환경미화원 6명, 주차관리원 1명, 체력단력원 휴직대체 1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3월 11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기간제 서류합격자 제외)과 면접전형을 실시하여 4월 1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수자격 및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사는 지속적으로 인재 발굴 및 채용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 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국민의힘은 10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 석방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법치를 수호하기 위한 애절한 과정으로 올바른 길을 가도록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시흥시의원들은 입장문에서 "먼저 불법을 바로잡아준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탄핵 이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애국 시흥시민들 그리고 시흥시의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한민국을 둘러싼 양극화된 혼란과 갈등 속에서 많은 시흥시민들도 걱정과 분노를 느끼셨을 것"이라며 "이 과정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법치를 수호하기 위한 애절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상황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반헌법적 세력들의 움직임을 목도했으며 선거의 공정성을 지켜야 할 기관이 비리로 얼룩졌고 사법 체계 내에서도 정치적 이념에 치우친 세력들이 법치를 왜곡해 왔다"며 "더욱더 암울한 것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이 정부와 사회 곳곳에 존재하고 있으며 국가의 근간을 흔들고 있음을 목격했다"고 역설했다. 이어 "시흥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러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창업 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5년간 ESG 친화형, 소셜벤처 등 지역 혁신을 이끌 창업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 결과, 지원받은 110개 기업 중 85개가 사업을 이어가며 77.3%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조사한 2024년 경기도 창업기업 생존율 45.4%와 비교하면 약 1.7배 높은 수치로 이는 광명시 지원 정책이 창업기업들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시가 타 지자체와 달리 창업지원센터를 위탁하지 않고 직영으로 운영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생태계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활발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결과다. 시는 ▲시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자금 지원 ▲오피스, 미팅룸, 콘퍼런스룸 등 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진단, 전문가 멘토링, 스타트업 교육, 투자 유치 역량 강화 등 성장 지원 ▲스타트업협의체 활동 지원,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 등 창업 교류 강화 지원까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5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시민 주도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 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류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되며 단체별로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민간 국제교류를 희망하는 수원시 소재 단체·동아리다. 자매·우호도시와 교류사업을 추진할 4~5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공익활동 실적보고서, 관계 증빙서류 포함),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추후 심의를 거쳐 4월 중 단체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2024년도에는 (사)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의 ‘인도네시아 K뮤직 페스티벌 참가 전통예술교류’, 문화예술법인 라포애의 ‘몽골리안 루트-기원을 찾아서’, 수원시 규방공예연구회의 ‘수원시-아사히카와시 자매결연 35주년 기념전시’, 아주대학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연다. 생활 속 숨어있는 규제, 불합리한 규제(법령·제도·규정 등)를 혁신할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 공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민복지(출산·육아·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복지 관련 규제) ▲일상생활(교통·주택·의료·교육·환경·생활안전 등 생활 속 불편) ▲기업활동(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창업·고용·기업유치 등 영업활동 애로) ▲취업·일자리(청년·경력단절자·노인 등 취업규제 애로) ▲신산업(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첨단의료 등 규제 애로 ▲기타(규제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 등이다. 수원시 법무담당관,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민·공무원 각각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노력 10건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 노력 3만 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검색해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우편,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우편은 공모 마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