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5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 참여자는 5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최저시급 1만 30원을 적용한 1일(5시간 기준) 5만15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3시간 기준) 3만 9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 기간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4월 24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작된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취업 취약계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저소득층 아동에게 치과 진료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참여 치과의사, 수혜 아동과 보호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저소득 아동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치과의사는 93.8%, 아동과 보호자는 99%에 달했다. 또한 저소득층 아동을 사업과 연계하는 아동센터 관계자 100%가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 필요성에 공감했다. 사업에 참여한 현직 치과의사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시의 지원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기에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구강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2016년부터 전액 시비로 ‘저소득층 아동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아동 총 4631명이 혜택을 받았다. 지난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25개소·그룹홈 5개소와 관내 치과의원 21개소가 결연을 맺어 센터별 전담 치과를 지정한 후, 사업비 약 2700만원으로 저소득층 아동 54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4차 정례회의가 5일 오전 화성시 향남읍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감사),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일제강점기 애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이곳 화성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정례회의를 하게 되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면서, 시민들을 대표해서 지방의회를 잘 꾸려나가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새롭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과천위례선 주암역 등 설치 촉구 등의 안건이 의결됐으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견학이 이어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다. 화성특례시의회를 비롯해 용인·평택·수원·오산·안성·의왕·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시의원(국민의힘, 동탄4·5·6동)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상대로 현재 추진중인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2025년 1월 1일 자 화성시 조직개편 실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기본사회와 관련한 조직개편이 추가로 있었던 점과 시의원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음을 지적하면서 균형발전과에 기본사회팀을 만드는 것이 시급한 사안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갑자기 개편을 시행한 이유가 무엇이며 언제부터 관련 사항을 검토하고 준비해왔는지 기본사회팀의 신설 필요성을 처음 제기한 배경과 근거가 무엇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 이후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어 사회적, 경제적으로 기본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시기라고 판단되어 기본사회팀을 만든것"이라며 "팀 신설이나 팀 명칭 개정은 내부 규정 사항으로 구체적인 일정 확인은 어렵지만 실무적·정무적 협의, 부시장, 실·국장들과 논의를 진행하는 등 상당 기간 검토하고 논의해온 사항으로 졸속으로 추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의왕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의왕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문화재단의 필요성 및 향후 재단 설립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문화예술의 종합적 진흥, 지역 문화콘텐츠 구축 등과 관련한 의왕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재)경기연구원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보고된 타당성 검토 결과, 의왕문화재단의 설립이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영역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최종 평가되었다. 특히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68.3%가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설립이 필요한 이유로는 '지역 차원에서 높아지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의왕시는 재단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 확보 등의 설립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연내 출범을 목표로 △조례 제정 및 의회 승인 △법인 설립 인가 △임원진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이달부터 10월까지 화성특례시 서부권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감염병 유행 시 시설별 감염병 대응인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위생 실천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및 집단발생 위험시설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설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올바른 개인위생 실천 방법 및 방역수칙이며 특히, 뷰박스를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손씻기 전·후 변화를 직접 관찰하며 효과적인 손씻기 방법을 실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 물품과 교육 자료 등도 제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 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국민안전의식 함양과 실질적인 생활안전 이해증진을 위해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의원 생활안전 체험(참여형)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중심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 할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실전 감각을 높이고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제로 적용하는 집중도 있고 몰입도 높은 체험(참여형)학습으로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조용호(더불어민주당, 오산2)의원은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이 포함되어, 보다 실감나고 효과적이 학습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남경순(국민의 힘, 수원1)의원은 “몸으로 직접 체험함으로써 도민 안전의 중요성을 더 깊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체험(참여형)교육은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윤성근(국민의힘, 평택4),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더불어민주당, 오산1),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 등 6명의 의원들이 참여해 6가지 체험종목(소화기 사용체험, 연기대피체험, 완강기체험, 지진체험, 생존배낭꾸리기체험, 다중밀집상황 체험)에 참여했다. 전국 최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경기도 오산에 위치해 있으며 국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도시농업 원예 체험 프로그램 사업은 이천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전문가가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원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기관과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도시농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춘 후 3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의 건강 회복, 스트레스 해소로 정서적 안정을 얻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달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테니스 동호인 강사로 활동하는 휴먼북과 운영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교육 개선 방안과 지도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어린이들만 참여하던 기존 운영 방식에서 추가로 올해부터는 부모의 요청에 따라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로 확대·개편해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전 테니스 국가대표이자 현재 남양주시 체육 정책 자문관인 임지헌 삼육대학교 교수가 워크숍 강사로 나서 부상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테니스 지도법을 설명했다. 또한 배움의 속도가 다른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도법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그리고 올해 확대 신설된 부모참여반 맞춤 강의법 등을 핵심 강의 내용으로 다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 추진하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부모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아카데미가 확대 발전될 수 있었던 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남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해 2만석 이상의 프로야구장을 2027년 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만나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과 인근 도시의 야구팬들의 많은 성원 속에 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서울과 수도권 교통 문화의 중심지이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에 건립되는 야구 전용 구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한국 야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KBO는 성남시와 지역 경제 발전과 한국 야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위해서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프로야구 경기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KBO는 성남종합운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 개최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개시했다.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는 이건섭, 안돈의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노년층의 건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체육진흥과, 노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등 총 6명이 참석해 연구 목적과 연구 주제를 소개하고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돈의 의원은 “시흥시는 빠르게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께 더 나은 여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할 대안의 모색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건섭 의원은 “현실적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 시설과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고령사회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양평군청 5층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1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마순흥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양평역지사 등 관계 기관 실무자 17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1차 회의는 제26회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의 안전 관리 계획 적정성과 전반적인 안전 관리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행사 유관 기관의 안전관리계획 발표, 질의,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제1차 실무위원회에서는 주취자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행사 전날인 3월 14일에는 행사장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한 후 실무위원들과 관계 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마순흥 부군수는 “안전은 모든 축제의 기본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양평단월 고로쇠축제가 안전하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연구 개발된 새로운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5년도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하고 일제히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추진내용과 사업 실천과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45억여 원으로 5개분야 85개사업 15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사업 내역으로는 작물연구분야 17개사업 42개소, 소득기술분야 23개사업 27개소, 축산미생물분야 24개사업 51개소, 교육농기계분야 7개사업 12개소, 생활자원분야 14개사업 19개소가 추진된다. 전창현 기술보급과 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현장중심의 농업신기술보급 사업을 농업인에게 보급하여 지역농업 경쟁력 및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중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기술보급을 위하여 상위기관에 사업을 제안하고 공모해 사업비를 확보했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2022년 9월 개최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대한민국 vs 코스타리카) 이후 2년 6개월 만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경기다. 당시 경기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 속에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약 4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예선전에서 대한민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속해있으며 현재 4승 2무(승점 14점)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3월에 개최되는 오만, 요르단 2연전에 따라 남은 6월 쿠웨이트 전에 관계없이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예선에서 B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하면 한국은 조 추첨에서 상위 포트(2포트)에 배정될 가능성이 커진다. 2포트에 배정되면 강팀들과 같은 조에 속할 확률이 낮아져 보다 유리한 조 편성이 기대된다. 지난해 9월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최고경영자(CEO)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의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사례와 대응 방안, 처리 단계별 보호 조치 내용으로 이뤄졌다. 여주도시공사는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2024년 경기도 지방공기업 최초로 정보 보안(ISO 27701) 및 개인정보보호(ISO 27701)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고도화 사업과 개인정보 보호 실무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인정보 유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실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딥시크 사용에 따른 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자 선제적으로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기도 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전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의 보안을 강화해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회장 강화옥)는 지난 4일 새마을 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20명과 함께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재생비누를 만드는 작업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폐식용유를 활용해 총 800여 장의 재생비누를 만들었으며 이 비누들은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질 예정이다. 강화옥 회장은 “이번 재생비누 만들기 행사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환경 보호와 관련된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의 성공과 도시개발을 통한 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더함파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공사 허정문 사장, 김춘호 경기경총 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개발을 통한 기업 경영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개발을 통합 기업 인프라 구축 △개발사업에 협회 회원사 참여 및 유치 협력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특히 공사가 역점 추진 중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성공을 위해 홍보 및 기업 유치 등도 함께 협업하기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지역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도시개발을 바탕으로 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시가 실시한 2024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중 경제 분야 평가시책인 ‘건축행정건실화 추진’ 종합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건축 행정 우수 지자체의 면모를 보였다. 우수 사례로는 신규로 착공되는 건설 현장에 건설기술인이 사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한 점이 뽑혔다. 또한 ‘건축공사 현장 안전 현수막’을 설치 제공하여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덧붙여 ‘세대공감 건축 소통방’을 운영하여 신규공무원이 적합한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운 점 역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한 사례로 평가됐다. 서구 관계자는 “4년 연속 1위는 건축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만족도 제고에 노력한 결과”라며 “건축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8일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5년 평택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평택시 인구구조 및 여건을 반영한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2025년 평택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은 4개 분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125개 사업에 5526억원을 투입해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모두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평택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인구는 지속적인 증가로 2025년 1월 말 기준 64만 5349명으로 2024년 평택시 합계출산율은 1.0명(통계청 잠정 결과)으로 인구 30만 이상 전국 63개 기초지자체 중에서 합계출산율 1.0명대 선을 지킨 지자체는 평택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달 28일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활성화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위해 선발된 5개 분야 평생교육 활동가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및 전문가 심사 등 절차를 거쳐 ▲학습브릿지 ▲동 평생학습센터 ▲느낌표학교(5060) ▲징검다리교실 연계 교육과정 ▲홍보서포터즈 5개 분야의 평생교육 활동가를 선발했다. 선발된 평생교육 활동가는 1년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교육현장 모니터링, 사업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홍보서포터즈는 백년동행 오산시민대학의 다양한 교육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안내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오산시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평생교육을 이끌어 갈 평생교육 활동가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오산시는 2025년에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