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식품 가공업체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6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총 4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이번 지원 사업에는 ▲상촌식품 ▲동산떡집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 ▲농업회사법인 아토양조장(주) ▲제이1 농업회사법인(주) ▲농업회사법인 주다솜(주)가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사용량과 사업계획 적정성, 성장 가능성을 심의해 선정했다. 상촌식품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권기옥 장류의 HACCP인증 추진을 위한 시설개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산떡집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중인 업체로 생산 및 포장 기계 도입을 추진한다.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는 냉동떡을 생산하는 업체로 대형 플랫폼과 대형마트, 수출시장에 참여 중이며 떡 제조설비를 확충한다. 제이1 농업회사법인(주)는 ‘성시경 막걸리’로 알려진 경탁주와 시에가(리큐르)를 생산한다. 연간 200톤 이상의 용인쌀을 사용하고 있으며 설비 자동화에 투자한다. 농업회사법인 아토양조장은 여러 미슐랭 선정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납품하는 전통주 제조업체로 제조설비 개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안산시가 교육 인프라의 대전환과 함께 미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안산이 이제는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교육도시’로의 체질 전환에 나선 것이다. 안산시는 의과학, 로봇·AI, 글로벌교육, 직업교육 등 미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재편하며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연구기관 등 지역 내 우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기반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고대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와 한양대 영재교육센터 등 기존 교육 인프라를 토대로, 국제학교 유치까지 진행하며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 의과학부터 로봇·AI까지… 현장 중심 영재교육 확대 안산시는 지역의 의료·대학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형 영재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 이후 수료생 30명(5학년 15명, 6학년 15명)을 배출했다. 의생명, 의공학, 기초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탐구·실험 기반 교육을 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천 일원에서 열린 ‘2026 오산천 벚꽃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봄밤의 여유와 작은 위로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과 조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약 2만 5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산시는 벚꽃나무길 경관조명 점등식을 함께 진행하며 오산천의 새로운 야간 경관을 공개했다. 오산천 일대에는 약 800여 개의 LED 조명이 설치돼 벚꽃길을 따라 은은한 빛을 더해, 야간에도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행사 현장에서는 가수 황민호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지며 봄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시민들은 벚꽃과 빛이 어우러진 오산천 일대를 걸으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오산천은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벚꽃과 함께한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여유로 남길 바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6일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던 ‘온라인 종량제 배출시스템 비상운영 계획’의 시행을 보류하고 시민들이 익숙한 기존의 배출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새로운 배출 시스템 도입이 오히려 시민들에게 결제 및 출력물 부착 등 예상치 못한 번거로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깊이 고려했다. 특히 인터넷 취약계층의 이용 불편과 초기 현장의 혼선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가치라는 판단하에 이번 결정을 내렸다. 이번 보류 결정에 따라 시민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종량제봉투를 구매하여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일반 및 음식물 쓰레기는 가까운 판매소에서 구입한 규격 종량제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이번 시행 계획이 보류됨에 따라 온라인 결제 및 별도의 표지 부착 방식은 시행되지 않는다. 시민들은 평소와 같이 편리하게 봉투를 사용하여 일상적인 배출 활동을 이어가면 된다. 군포시는 이번 시스템 검토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와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폐기물 행정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시정 전반에 융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AI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과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AI 기반의 대전환을 통해 명실상부한 첨단 스마트 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기존에 단순한 행정 보조 수단으로 머물렀던 첨단 기술을 도시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포트홀 탐지 △자율순찰로봇 △광교호수공원 드론 배송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대시민 서비스의 문턱을 크게 낮추기 위해 '생성형 AI 챗봇'을 도입한다. 시민들은 복잡한 시 홈페이지를 일일이 검색하거나 공무원에게 문의를 할 필요 없이, 대화형 질의응답 '챗봇'을 통해 복지와 관광 등 필요한 시정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AI 기반 지능형 포트홀 탐지 플랫폼'도 눈길을 끈다. 차량에 부착된 AI 카메라와 고정형 CCTV 영상을 활용해 도로 위 파손 구간을 실시간으로 식별하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공간 정보 시스템과 즉각 연계돼 신속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와 안성경찰서는 교통안전지수 향상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내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점멸신호를 정상 신호체계로 전환하는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의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준으로 인구 및 도로 여건 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이는 시민의 생명, 안전과 직결되는 척도임에도 그동안 안성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일부 교차로는 점멸신호로 운영되며 운전자 주의에 의존해 왔으나 보행자 통행이 잦고 차량과 혼재된 구간에서는 사고 위험이 지속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찰서 및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사고 우려가 큰 교차로를 중심으로 신호체계를 개선하게 됐다. 시범운영 대상은 한경대학교 중문, 주은청설아파트 정문, 안성대교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신호체계를 명확히 부여해 차량 흐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보행자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출퇴근 및 야간 시간대 교통량을 고려한 탄력적 신호 운영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량 및 통행 특성을 분석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관내 한·육우 및 젖소 농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축산·방역 분야 집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냄새 없는 축산 ▲탄소중립 축산 ▲질병 없는 축산을 3대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저탄소 스마트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안성시는 전국적인 축산 요충지로서 지역 경제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최근 온실가스 배출과 축산 냄새, 가축 전염병 등에 대한 사회적 관리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과 공존하는 축산 환경 조성이 필수 과제로 강조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농가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저메탄·질소 저감 사료 급여, 분뇨 처리 및 사육 방식 개선(출하 월령 단축)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이다. 이는 205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함은 물론, 참여 농가에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영농철을 맞아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회 ‘국토·환경계획수립협의회’를 개최하고 군기본계획과 환경계획의 통합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 9명과 용역사 관계자, 계획별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부군수 인사말 △환경계획 수립 진행 상황 보고 △안건 제안 및 보고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2040 군기본계획과 환경계획 간 연계 강화를 위해 △계획 기간 및 목표연도 일치 △공간 정보 공동 활용 △통합 관리 이행 사항 점검 등 기본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 공동 지표 발굴과 ‘환경수도 양평’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생태축 및 보전 지역 설정, 개발과 보전 간 조정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광석 부군수는 “도시계획과 환경계획의 통합 관리는 지속 가능한 양평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환경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군기본계획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최근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의뢰함으로써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는 가남읍 일원 약 27만㎡ 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기업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 구축을 계획하며 ‘기업하기 먼저 찾는 산업단지’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개발계획 수립부터 관계기관 협의, 각종 심의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며 속도감있는 사업 추진과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주시는 사업추진과 더불어 첨단 제조기업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도권 동남부 산업벨트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여주시는 기존 농업 중심 도시에서 첨단 산업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에스앤에스, 4월 알이에스㈜와 약5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기업 유치에 대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는 여주시의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