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 소속 김정미·서지연 선수가 ‘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정미·서지연 선수는 지난달 31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역대 두 번째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준우승은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8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김정미 선수는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이전인 지난달 22일 ‘2025년 독일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단체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의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역대 최고 성적 달성에 한몫을 차지했다. 서지연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6년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정미 선수는 2023년 입단해 지난해부터 국가대표선수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값진 결실을 만들어 낸 두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두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4일(현지시각 19시), 폴란드 (Ośrodek Wypoczynkowy Mausz(Mausz Paralympic Training Center)에서 폴란드 국가 장애인체육회인 PZSN ‘Start’ 와 국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이 참석해 서명했으며 PZSN ‘Start’ 에서는 우카시 셰리가(Łukasz Szeliga)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체육 분야의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선수와 지도자의 성장을 도모하고 포용적 스포츠 환경을 함께 조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 ▲엘리트 선수 및 지도자 교류: 양국 선수 및 지도자의 상호 방문, 합동훈련 ▲국제대회 참가 및 스포츠 문화교류: 양국에서 개최되는 대회 참가 지원 ▲전지훈련 협력: 폴란드 내 전지훈련 시설의 활용 및 지원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선진 시스템 공유: 생활체육 모델 및 모범 운영 사례 공유 등이다. PZSN ‘Start’는 1952년 설립된 폴란드의 국가 장애인체육협회로 폴란드 내 장애인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소속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을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는 의왕시의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과의 청소년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현지에서 열린 제4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의 주요 무대에 초청돼 개막식 축하 공연과 폐막일 공연을 선보였다.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공연에서 ▲아리랑판타지 ▲아리랑랩소디 ▲헬로 베트남 ▲APT ▲천국과 지옥 서곡 등의 한국 전통곡과 베트남 인기 가요, K-POP 편곡곡, 전통 클래식 연주곡을 통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단원들은 다낭의 주요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탐방하는 활동을 통해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혔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해외에서의 첫 공연이라 많이 긴장됐지만 너무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언어가 달라도 음악으로 마음이 통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예찬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담당자는 “이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28일 2025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김영선 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집요한 관심과 꾸준한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간 창작자를 초청하여 특정 분야에 깊이 몰두한 끝에 스스로 전문성을 일구어낸 이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PD열전이란 부제로 저명한 PD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지난 4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퀴즈아카데미' 등을 기획·연출하며 예능계에 큰 족적을 남긴 주철환 PD가 포문을 열었다. 5월에는 MBC '해를 품은 달', '로열 패밀리' 등을 제작한 김도훈 PD가 드라마 제작의 노하우와 스토리텔링 전략을 전했다. 6월에는 JTBC '아는 형님', '트래블러' 등을 연출한 최창수 PD가 실험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출법을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7월에는 '뽀뽀뽀',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예능의 황금기를 이끈 송창의 PD가 강단에 올라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8월 강연의 주인공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10일에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경기와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10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경기는 SCREENX LIVE로 중계한다. SCREENX LIVE는 실시간 경기 장면을 중앙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벽면까지 확장해 송출하는 극장 생중계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와 응원석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극장 야구 관람 포맷이다. CGV대전터미널, 동수원, 동탄역, 왕십리, 영등포, 인천, 천안펜타포트 등에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치열한 순위 싸움을 SCREENX LIVE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1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는 CGV강변, 소풍 등에서 생중계한다. KBO 리그 극장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호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후반기로 접어들며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순위 경쟁을 SCREENX LIV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사업에 선정된 피아니스트 안소희의 리사이틀 '음악에서 ‘멋’을 찾다: 색(色)으로부터'가 오는 17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2025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은 화성특례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장르 간 융합과 협업을 장려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이번 공연에서 안소희는 피아노와 가상악기, 프로젝션 맵핑을 결합한 종합예술 무대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다. 이번 리사이틀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진행되는 ‘음악에서 ~를 찾다’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시각예술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감각적 체험을 선사한다. 전통 국악의 음향을 디지털 가상악기로 구현하고 이를 서양악기의 대표인 피아노와 협연해 새로운 ‘소리’를 창조한다. 1부에서는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과 고흐·모네 등의 회화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와 가상악기로 구현된 국악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홍승기 작곡 아리랑 변주곡과 강준일 작곡 열두거리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협연을 선보인다. 무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기 밴드 그룹 ‘DAY6’의 라이브 공연과 청춘 가득한 여정을 CGV에서 만나보세요! CGV는 밴드 'DAY6'(이하 '데이식스')의 첫 번째 영화 '6DAYS(이하 ‘식스데이즈’)'를 오는 13일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식스데이즈’는 데이식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무작정 미국으로 떠난 여정을 담은 시네마틱 뮤직 로드무비다. 정해진 목적지 없이 떠난 6일간의 로드트립 속에서 멤버들이 낯선 풍경, 새로운 인연,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마주하며 청춘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는 모습을 담았다. 단순한 공연 실황이나 여행기를 넘어 멤버들이 실제로 여행 중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시나리오와 버스킹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화는 CGV가 기획부터 투자, 배급, 상영까지 개봉의 전 과정에 참여해 영화관 특화 콘텐츠로서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식스데이즈'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다양한 특별관 포맷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3면 스크린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SCREENX에서는 사막, 해변, 절벽 등 미국 서부의 광활하고 이국적인 풍경과 데이식스의 다채로운 공연 장면을 생생하게 즐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 공연을 오는 8월 22일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는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의 등장과 함께 당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스타 명창들의 민요, 판소리, 기악, 병창 등 대표 작품들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성악 단원들의 목소리로 재현한 무대다. 100여 년 전의 대중성과 감성을 현대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전통 성악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한다. 공연에서는 서도민요 중 최순경의 ‘반월가’와 ‘화투풀이’를 시작으로 박녹주의 ‘죽장망혜’, 이소향의 ‘호접몽’ 등 유성기 음반에 실렸던 대표적 유행가들을 성악 장르별로 소개한다. 민요와 판소리는 물론, 병창 무대도 함께 구성되어 당시 대중이 사랑했던 우리 소리의 정수를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전통 음악의 전승은 물론, 2000년대 이후 성악 중심의 레퍼토리 개발과 서울·경기지역 굿풍류 및 민간풍류의 복원에도 힘써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간 축적된 민속악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 성악의 대중적 접근을 시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8월 ‘발레리나’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4DX 등 기술 특별관에서 개봉한다고 5일 밝혔다. 강렬한 액션과 전투 장면을 기술 특별관에서 선보이며, 영화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8월 6일 개봉하는 ‘발레리나’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4DX와 Dolby Atmos 포맷으로 상영한다. 4DX에서는 주인공 이브의 절제된 감정과 정제된 움직임 속에서 터지는 액션의 대비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반복적인 액션 흐름 속에서 핵심 동작과 전환점에 집중한 리듬감 있는 연출은 우아함과 치명성이 교차하는 액션 미학을 극대화한다. 설산, 레스토랑, 지하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전투 장면은 다양한 4DX만의 시그니처 효과로 섬세하게 구현돼 관객은 마치 영화와 같은 공간안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Dolby Atmos는 온몸을 감싸는 듯한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로 전투 장면의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8월 22일 개봉하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4DX, IMAX, Dolby Atmos로 상영된다. 일본 현지 개봉 10일만에 910만명을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연극 ‘분홍나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을 조명하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역사적 과제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작품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 301의 기획 공연으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역사를 되새기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아트홀은 오는 10월 연극 ‘피어날다’, 12월 판소리 ‘두제비 이야기’등을 선보여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사이트(culture.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