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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지동 재개발사업 건설 현장 점검

황 부시장 “동절기 공사계획 준수하고 건설공사 품질관리 철저하게 해달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지난 22일 지동 115-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건설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재개발 조합·건설 현장 관계자와 만나 “동절기 대비 공사계획을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며 “시공·자재·인력 등 모든 분야에서 수원지역 건설산업체들에 우선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타지역에서 잇달아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 10월 4일 113-6(매교역펠루시드)·115-10 구역(수원성중흥S클래스) 재개발조합, 영통2구역 재건축조합, 시공사(삼성물산, 중흥토건, GS건설)와 ‘재개발·재건축 건설 현장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원시는 안전한 건설을 위해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시공사들과 ‘건설 현장 품질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이행 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