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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 개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7일 전곡항 마리나 클럽 하우스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시가 경기 서부권역 문화관광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대순 안산부시장, 임종철 평택부시장이 참석해 2024년 경기 서부권의 공동마케팅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협의회 참여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관광·홍보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4년 주요 사업으로 ▲국제 박람회 참가 및 관광설명회 개최 ▲광역 시티투어 ▲관광 홍보 팝업스토어 운영 ▲경기 G버스 광고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 영상을 송출해 7개 도시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경기 G버스 광고’를 진행 중이며 내달부터는 경기서부권 7개 도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등 서부권 문화관광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협의회와 지속 협력해 경기 서부권의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