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가 오는 17일부터 8주간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힐링웃음건강교실 2기를 운영한다.
힐링웃음건강교실은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화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단 힐링웃음건강교실 1기 수강자는 참여 불가하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웃음을 나누는 것은 우울감 해소, 뇌기능 개선, 면역기능강화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