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가 지난 17일 정약용 도서관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안심귀가’&‘아이먼저’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의 활동 공간 주변을 중심으로 지역의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하며 시민들에게 청소년 안전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다산1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9개 단체 7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약용 도서관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안심귀가’홍보 활동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이와 청소년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안전배려 문화조성을 위한 ‘아이먼저’캠페인과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아이먼저’ 캠페인은 교통, 식품, 제품 등 아이의 성장에 우려되는 여러 분야에서 아이의 ‘안전·건강·정서·성장’을 먼저 생각하고 지켜달라는 내용의 “어린이 안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진도 일원에서 ‘2025년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1일차에는 운림산방, 송가인 마을, 세방낙조 등 진도의 주요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위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쏠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된 힐링 특강(웃음치료)을 통해 바쁜 활동 속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만찬에서는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권재 시장이 함께하며 위원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진도 명품관을 방문해 지역 특산품을 둘러본 뒤, 진도타워와 명량해상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협의체 위원 간 협력과 화합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목포에서의 오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고가 오산 복지의 든든한 초석”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민·관 협력의 힘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0월 10일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화성시동탄보건소 주관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을 의미하는 ‘10개월’을 조합해 제정된 날로, 임신과 출산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념행사에서는 동탄권역 예비 부모 35쌍(70명)을 대상으로 ▲산전·후 우울증 예방 특강(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교 동화 이야기 콘서트 등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우울증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산모와 가족의 건강한 적응을 돕고, 태교 콘서트에서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가 함께하는 공연이 돼 있어 참가자들이 태아와 교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산후우울증 자가검진(한국어판 에딘버러 척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산부가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조기에 살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월 14일에는 화성시동탄보건소 2층 강당에서 영아 기도 폐쇄 응급처치 및 소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해 예비 부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3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한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상으로,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화성특례시는 △청년정책 △소통 및 참여 △청년활동 지원 등 4개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경기도 최초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지원 및 자립을 위해 설립된 취업전문 지원기관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전국 최초 화성형 저출생 대응 정책 △연지곤지 통장, 청년 주도 정책 발굴 기구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특례시, 2023년 소통대상 이어 2025년 종합대상까지 연속 석권! 청년 전담 과 신설과 5대 분야 62개 사업 체계적 추진이 수상 비결 시는 2023년 소통대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전국 지방정부와 청년정책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 인구가 3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감사관에서는 지난 16일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내에 설치되어 있는 안심 비상벨의 작동 유무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안심 비상벨은 비상신고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음원(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 발생 감지형 2가지 유형이 있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 이상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로 연결되며 이어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로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감사부서와 시민명예감사관 등 11명이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6개소의 안심 비상벨과 외부 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종합관제사업소 통화 연계 여부, 비상벨 관련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점검 시 확인된 안심 비상벨 미설치 시설, 비상벨 탈락, 통화 음질 저하 등 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을 상시로 점검해 범죄를 예방하고 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18일 테르메덴, 시몬스, YS생명과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시몬스가 축제 기간 동안 자사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제조 음료를 30% 할인 제공하고 테르메덴은 방문객 대상 입장권을 50% 할인하는 동시에 주차장을 개방한다. 또한 YS생명과학은 축제 기간 동안 유휴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제공해 관람객의 편의를 지원한다. 할인 혜택은 축제 현장에서 배부되는 홍보지(리플릿)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만 적용된다. 이천시는 “지역 대표 축제에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바로 알기' 실무교육을 추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백헌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공유재산과 관련된 ▲법령 이해 ▲관리계획 수립 ▲사용허가 및 사용료 산출과 행정재산의 관리 위탁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연구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관한 해설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미경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요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공유재산과 관련한 불필요한 행정착오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거북섬 활력증진TF 확대회의’를 열고 주요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김종배 도의원, 오인열 시의회 의장,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김선태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에 열린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에서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가 건의한 사항을 토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거북섬 관광 활성화와 상가박람회 추진 현황 등 주요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거북섬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김선태 위원장은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짚으며 거북섬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시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요청하며 향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거북섬이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섬이자 시화MTV 내 해양레저 인프라와 연계된 해양레저·교육·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거북섬을 둘러싼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2025년 제9차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의료급여, 자활사업 관련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는 위원장인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복지시설장,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심의 안건은 총 1100여 건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선정 및 보장 유지 △긴급복지지원 연장 및 적정성 심사 △자활지원사업 기금 운용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등이 포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실패로 생계 위기에 놓인 김모 씨(40세), 자폐 장애 자녀를 홀로 돌보는 장모 씨(43세), 장기간 노숙을 끝내고 자립을 준비 중인 이모 씨(60세) 등 법정기준으로는 보호가 어려웠던 사례를 논의해 위기 가구가 지속 가능한 생계를 이어가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시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년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슬로건과 엠블럼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안산시의 정체성과 시 승격 40주년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아내고 쉽고 간결한 문구와 이미지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슬로건과 엠블럼 각 2작품 이내로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응모 방법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등 필수 서류를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이메일(limbom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독창성 ▲함축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점을 선정하며 상금은 최대 100만 원으로 결과는 10월 말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슬로건과 엠블럼이 안산시 40주년 기념 사업의 의미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