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둘째날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로 올라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오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회 둘째날인 14일 경기도는 보치아 12개, 육상 10개, 수영 23개, e스포츠 14개, 역도 3개, 슐런 8개 등 총 70개(금25, 은20, 동25)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역도 종목에서 에바다학교 여시우 선수가 3관왕에 등극했다.
14일 기준 종합 순위는 경기도가 금메달 37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0개 등 총 94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이 금16, 은32, 동28로 2위를, 충북이 금28, 은25, 동22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대회 3일째인 15일에는 배구 혼성 입식배구 IDD(초/중/고) 결승, 농구 혼성 지적(발달)농구 IDD(고) 8강, 보치아 혼성 3인조(단체전) BC1, BC2(고) 4강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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