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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내 중소기업 피해 상담 운영

피해 업체에 대해 행정.재정 지원대책 마련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관내 중소기업들을 상대로 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기업들의 수출입과 경영상 피해,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고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긴급 자금지원 및 대출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할 경우 시 차원의 행정.재정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상담센터 운영기간은 별도로 정해지지 않았는데, 이번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될 때까지 지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관내 중소기업들의 피해상황 등을 조사해서, 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내 기업체는 1600여 개에 종업원은 2만6000여 명에 이른다. 피해상담센터는 군포시청 일자리정책과(031-390-0816, 031-390-0917, wjstksqud@korea.kr) 군포산업진흥원(031-462-9905, 031-462-9904, shkwak@gpipa.or.kr)군포상공회의소(031-398-8451, 031-398-8455, howanlee@korcham.net)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