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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1년 일반후계농 및 청년후계농 선정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미래농업을 이끌 일반후계농 17명과,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한 청년후계농 2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후계농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를 대상으로 선발, 세대 당 최대 3억 원(연리 2%, 5년 거치 10년 상환)의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으로는 농지구입, 영농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이 가능하다.

 

청년후계농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융자금 사용과 대부분 내용이 일반후계농과 동일하지만 최대 3년간 월 80~10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바우처)을 지급하는 추가 혜택이 있어 새로이 농업에 진입하는 청년농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후계농 및 청년후계농 사업에 대한 문의는 각 읍면동의 산업팀과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1-644-412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