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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우수기관 선정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남북분단 및 도서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접경 및 도서지역 3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기여도 및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해 우수 사업 및 지자체를 선정한다.

 

2021년에는 지표수보강 개발사업, 주민이 살기좋은 양곡지구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2년도에는 평화로 96억,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에 18억 등 5개 사업에 국비 15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사업추진, 신규사업 발굴로 북부지역 발전에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