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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 만족도 향상 위한 도시숲 리모델링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도록 하성면 봉성리와 걸포동에 도시숲 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뜨는 한강정원 조성사업과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도시숲 리모델링은 2021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된 사업으로서 두 사업 모두 상반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성면 봉성리에 조성되는 해뜨는 한강정원은 시민들이 마음의 안식을 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으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주변경관과 잘 조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무와 초화를 식재할 계획이다.

 

조성된 정원은 향후 정원 가꾸기 활동 등 공동체의 커뮤니티 활동 장소 또는 교육의 장소 등으로 활용하여 정원문화의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걸포동 나진포천 산책로 일원에 조성되는 선형공원 조성사업은 하천, 녹지, 산책로 등 다양한 선형자원을 활용해 마을과 마을, 녹지와 녹지 등을 연결 조성해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녹색 복지를 추진,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쉽지 않은 이때 내 집앞 도시숲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