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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도시 환경 개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남)는 매년 추진하는 주민생활개선 사업 중 하나인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를 통해 최근 대야동 복지로의 전철역과 학교 주변 등의 쾌적한 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다고 15일 밝혔다.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천역 주변부터 시흥대야역을 연결하는 복지로 일원 부근까지 약 1.2km 구간 내 253개의 가로등과 전신주 등에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정비, 도시 경관 개선에 앞장섰다.

 

그동안 전신주나 가로등에 불법으로 부착된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훼손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해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단속과 정비에 소요됐던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도시 미관도 한층 더 개선된 효과를 얻게 됐다.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노후화된 원도심에 최적화된 환경개선 사업은 그 효과가 큰 만큼,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대야·신천권 곳곳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설치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시흥시 안전생활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