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키 위해 '2020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가모집'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전일제(행정업무지원), 시간제(행정업무지원·출입자 관리 및 방역·도서관 사서보조), 참여형(시설소독·청결지원·디앤디케어) 등 각 부분에서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로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이연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기르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