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곤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7일 운영되는 제1회 벅스리움 '곤충의 날' 기념행사에는 벅스리움 무료 관람, 곤충 OX퀴즈, SNS 이벤트, 시흥시농산물 가공품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다.
곤충 OX퀴즈와 SNS 이벤트에는 시흥시 농산물(햇토미, 벌꿀 등)과 다양한 기념품이 마련돼 행사의 흥미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시흥시 지역특산물 시흥 연(蓮)으로 만든 연가공품과 가래떡, 천연벌꿀 등의 시음 체험도 준비돼 있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벅스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일반 및 단체 관람객의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참여 예약자를 대상으로, 7일 오전 1회(10시 30분~12시), 오후 2회(13시 30분~15시, 15시 30분~17시)로 나눠 진행된다.
김미화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벅스리움 '곤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흥시 벅스리움과 지역농산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지역농산품을 후원해 주신 농업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벅스리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하면 되고 관람·예약은 벅스리움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